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 글쓰는 갑골개미입니다..;;




처음이라 글이 조올라 허접해도 읽어주시면 여러분은...
.
.
.
.
.
.
.

챔피언~ ㅡㅡ;
편의상 반말깝니다 ..;;


음냐.. 이제 시작!!
-----------------------------------------
난 다른 애들보다 일찍 어른들의 세계에 빠졌었다...

처음으로 뽀~ 를 본게 6살...7살 정도 였을걸로 기억한다..

그떄 당시 국민학교 안다녔을때니까..

아... 국민학교에서 개명됬지.. 긁적....

아무튼 나는 친척형네 자주 놀러갔었다.. （이놈이 문제... 이제부터

대물이라 칭하겠다..）

한창 대물네집에서 노는데 갑자기 이놈이 게슴츠레 하게 눈을뜨고, 음

흉한 미소를 헤헤헤 지으며 목소리 깔며 말했다...

"개미야.. 엉아가 화끈한거 보여줄까?"

당시에 순진했고 어릴때 약간 똘똘한 편이라 나는 당연히...

"형!!! 나 화끈한거 뭔지 알아 절대 안볼거야!!"

이렇게 으름장을 놓았다........가...

"난 쪼금만 볼꺼야!!"

하고 말했다..;; 아무리 알건 안다고 해도 애는 애였던거다 ㅡㅡ;

한번도 본적은 없고 유치원들사이에 떠돌던 이야기..（우리동네 유치원

은 성숙했다..）만 알던터라 궁금했던거다 ㅡㅡ;

그랬더니 이놈이 전화를 하더니 친구들을 잔뜩 불렀다...

몇분후 대물 친구들 모였고, 한놈이 비디오 가져와 4르no를 틀었다.

비디오 헤더 돌아가는 소리가 나고 침넘어가는소리 나고

짜잔~ 화면이나왔다...........헉~~~!!!!!

화면 보고 뒤집어 지는줄 알았다...

내가 처음 본 그 비디오는 좀 노말（?）한게 아니고..

음... 뭐라해야 하나.. 동물이랑 하는... 그런 야수합체（?） 인 것이

다..

백인이랑 개랑.. 흠흠 ㅡ.,ㅡ;; 상상에 맡기겠다..

보고 어땠냐고? 울었다...

보고 으앙~ 하고 울었다.. 어린마음에 상처를 받았다. 아니 상처가 아

니라 비디오에 나오는 여자가 측은해서 울었던것 같다.

꼬마애 딴에는 개랑하면 만화에나 나올법한 개인간이 태어날게 자명했

기 떄문이다...（어렸을때 책을 좋아했던 나는 '아니 세상에 이런일

이'란 책에서 얼굴은 개이고 몸만 사람인게 나왔던 것을 기억한것이

다..;; ）

대물 그놈은 내가 울던 말던 하던짓（?）하고 있었다..;

무슨짓이냐고? 물어보는 당신은 여자렸다... ㅡㅡ;

남정네들은 알것이다.. 일명 꼬~~~치맛사지 ㅡㅡ;

친구들은 다들 방에서 나가 으슥한데 가서 역시 맛사지 하고 있었고

10분정도 있은후에 엉거주춤 들어왔다..

그 일이 있은 후 집으로 쌩 달려와 대물 그놈을 일러바치....진 않았

고... 호기심 가득찬 눈으로（짱구에 나오는 반짝반짝） 엄마에게 최대

한 귀여운 아이목소리로

"엄마~ 개랑 사람이랑 섞으면 뭐가 나와?"

라고 했다... （그때 당시 섞인다고 표현했다...그것도 애가..）

엄마는 당연히 자세하게 설명해주었.......을것 같냐!!!!

'비.오.는.날.개.패.듯.이.맞.다'

나 그때 이거 실감했다...

중학교 들어와서 안건데 이놈... 대단한 물건（?） 이었었다...

중1때 박우리（?）를 해본놈이니까..

목욕탕을 같이가도 이놈 가운뎃 다리 보고 아저씨들이 피했었으니까..

--------------

아.. 처음이라 졸라 허접합니다... 허접해도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추천한번 살짝 애무（?） 해주시고 가면 감사하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