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쓰는글이라 재미가 없어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


편하게 글을 전개하기 위해 반말을 좀-_-사용하겠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제법 있으니 추천부터 누르시고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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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17세 ...



올해로 고1이다 -0-



독자:나이는 왜 밝혀 !!



작가:물론 작업이다 -0-



독자: 뻔뻔한놈 -_-;


그렇다 내나이 17세 ...


하지만 어느날부터 나는 17세의얼굴이


아니란걸 알수가있었다...


episode.1

사실 나는 담배를 핀다 ...


많이 피는건 아니지만 -0- 쿨럭;


그래 .. 사실 조금 많이 피는건 사실이다 -_-


처음 담배를 접-_-했을때 그때당시（중1）는


담배를 구하기가 쉽지만은 않았다.（나만그랬나 -_-）


그래도 몇몇 아이들은 잘도 구해왔었다 -_-;;


나는 담배를 구하는 비-_-법이 무척이나 궁금했다.


그래서 담배를 잘구하는 친구（편의를 위해 꼴초라 칭하겠다.）



에게 물었다.


나: 이봐 꼴초, 대체 너..너는 말야


어디서 담배를 구하는거지 ?


꼴초: 사이다야.. 애들은 몰라도 됀다 -_-


나: 형-_-님


꼴초 :훗 -_- 그렇게 까지 알고싶다면


xx동 xx오락실 옆골목에 슈퍼알지?


바로 거기다 !!! 하하하


나: 아 뭐야 -_- 생각보다 가깝자나 ...



나는 방과후 옷을 갈아입고 xx동으로 뛰-_-어 갔다.


물론 목적은 ..수*-_-*줍 .. 아실꺼라믿는다


하지만 어렸을적 아버지의 심부름 빼고는


사본적이 없는 나로썬 약간의 두려움은 있었다.


하지만 내가 누군가 -_- 사이다 아닌가!


슈퍼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갔다


그리고 바로 주저없이 바로 본론을 꺼냈다.


나: 아줌마 여기 xx두갑요


아줌마:네~ 여기요 xxxx원입니다.


나는 그날 처음으로 노-_-동의 기쁨을 알아버림과 동시에


내얼굴이 삭-_-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담배를 그냥 줄 줄이야...

episode.2


하루는 인천에서 우리집（서울）로 오신


작은아버지와 술을좀 마신적이있었다.


말이 작은아버지일뿐-_- 나이차는생각보다 안난다.



집에서 소주 한병 양주 4잔을 비우고


2차로 호프를 갔다 ..


처음가보는 호프집 ... 두려움이 조금..아주 조금 느껴졌다.


혹시 어리다고 못들어 가게 하면 어쩌지 ?


아니야 어른과 동행하는데 괞찬겠지 ..


이 두가지 생각이 내 머리속에서 어지럽게 싸우고있었다.


하지만 호프집 입구를 들어서는순간


내 두려움은 한번에 사라져버렸다 -_-...


호프집 주인아줌마의 인사성멘트 "안녕하세요~"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었다..


여기까진 그나마 괞찬았다..


얼큰하게 취해서 호프집을 나가는순간


아줌마의 한마디가 나를 절망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었다 -_-


"두분이 친구세요?" "친구치고는 닮으셨네요~"


하핫..ㅠ_ㅜ 그렇다 솔직히 같은집안이라 그런지 -_-


나는 작은아버지의 아들이라 해도 믿-_-을만큼 닮았다.


이날 나는 또한번 내얼굴이 삭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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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쓰는것 치고는 글이 엄청 길어졌네요.

신입작가 격려하는 의미에서 라도 추천꼭이요 !

혹시라도 작은아버지와 나이차 또는 이글이 왜 18금인지

알고싶다 !! 하시는분도 역시 추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