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글을 잘 못쓴다..

게다가 난 고딩때 이과였다..

난 항상 웃대에서 신나게 웃고 추천만 쎄리고 간다.

그러든 어느날 옛날 일이 생각나서 같이 웃자 해서 몇자 적어 볼란다.

-----------------------------------------------------------------

나 중핵교 댕길때.. 2학년이었다..

난 소극적이었다..（나름대로 난 그랬던거 같다!）

어느날 아침!!

지각이다!!!!!




그렇다 난 지각으로 유명하다..

고등학교 2학년때 아침특기를 빼먹고 9시에 등교하다가

하필이면 일찍（?）출근 하던 울 담임과 만나서 헤드락에

걸렸던 기억이 난다.

그때 담임은 그랬다..

"니가 대학생이냐? 왜 인제와?"

그리곤 해드락을 걸고 교실 뒤쪽을 2바퀴 돈걸로 기억한다.

그 뒤론 한동안 별명이 대학생이였다.

이런 지각얘기 하다 얘기가 옆으로 샜군..

처음이니 많이 봐주시길..（욕만 하지 말아주세요 ^^;;;;）




중학교 2학년 어느날 오늘도 지각이다!!!

그렇다 오늘도 지각이다!!

그런데 오늘은 배가 참아프다..

화장실을 가면 마을버스 놓친다!!

"어쩐다?"

고민하던 나는 생각했다.

"쪼다야 넌 참을 수 있어.."

그래 난 할 수 있다.

마을버스가 날 기다린다..

학교도착!! 핫핫핫!! 오늘은 정상등교!! 후훗!~

배가 쪼~끔 아프지만..

참을만 했다..

계속적인 자기 암시와 학교에서 떵을 싸면 무지하세 쪽팔리므로

참을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 중딩때는 학교에서 큰거보다 걸리면 무지하게 놀림 먹는다.

1교시 무사히 통과

2교시 그럭저럭

3교시 가뿐하군..

4교시 난 멀쩡해!` 핫핫!~

점심시간 밥먹자!~~

친구들과 즐겁게 식사를 했다..

난 부활한거마냥 쌩쌩했다..

그런데.. 쿠쿵!~

점식식사 후 많은 이야기속에 싹트는 주먹다짐이 일어날 즈음

내 배속은 이렇게 말했다.




메탄:씨뱅아 내가 죽은 줄 알았냐?

쪼다:너..넌 아침에 운명하지 않았더냐??

메탄:크큭 잠시 클로킹 하구 있다가 점심으로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

했지.. 크크큭!~

조다:이런 젠장맞을 네녀석을 바람과 함께 소멸시킬테다!!

메탄:크크큭 니가 움직이면 난 지금 당장 밖으로 나갈꺼다.. 크크큭

쪼다:이런 봉인의 문이 풀려간다. 온몸의 힘을 집중해야해!~

메탄:크크 이미 늦었다.. 봉인의 문은 열렸다.

크핫핫핫핫!~

네녀석과 친구들의 코를 마비시켜 주마..

쪼다:제길 저녀석은 내가 본 그 어떤 메탄들보다 강한데..

큰일이군..

메탄:쳇 봉인의 문이 쪼끔밖에 안열였자나.. 이래선 나의 등장을

모두에게 알릴 수 없는데.. 쳇! 할 수 없지.. 조용히 나가

는 수 밖에..

쪼다: 윽 녀석이 나간다.. 마..막을 수 없다... 안돼!~

그렇다면 내 모든힘으로 네녀석을 비밀에 붙히겠다.


（해설:쪼다는 소리없이 지독한 메탄을 배출했다.）


메탄:핫핫핫!~ 바깥세상이다 오호!~ 세녀석이나 있군..

너희들에 코는 내차지다.. 핫핫핫핫!~

（메탄은 쪼다의 몸에서 봉인이 풀린뒤 밖에서 세력을 끌어 모은 뒤
서서히 인간의 코를 향해 질주 했다.）

메탄:핫핫 쪼다야! 넌 날 막을 수 없어..

네녀석을 망신 시켜 줄테다!! 크핫핫핫핫!~

쪼다:큭 더이상 막을 수 없어.. 제길..



엎친데 덮친격으로 내 친구 할배（별명）가 오고 있었다..



쪼다:안돼 오지마..（마음으로 외쳤으니 들릴리가 없다 -_-;;）

그녀석은 성큼 와서 웃는다..




할배: 모하냐?

원숭（할배의 젤 친한 친구）:그냥 놀아..

친구1:윽! 이게 무슨냄새야?

친구2:큭 장난아니다..

원숭:커헉.. 숨을 못쉬겠어..

쪼다:（메탄녀석 정말 강한녀석이였군.. -_-;;）


구때.. 원숭이가 코를 막고 할배를 보며 손가락질 했다.



















원숭:아 씨바 할배 오니까 방구 냄새나...



친구1:할배 너 모먹구 왔어?..

친구2:할배 냄새 장난아니다..

쪼다:할배 왜 그랬어..（쿨럭.. -_-;; 미..미안하다.）

할배:아니야 나 아니야!~ 진짜 아니야..

원숭:뻥까지마 냄새 졸라 독하네..

야이 스컹크야..




그날 이후 1년간 할배란 별명은 사리지고 할배는 스컹크라 불리었다.



할배야 미안하다.. 내 비록 학년 말에 죄책감에 X-파일을 공개 했지만

아직도 미안하다.. 함 연락해라.

아직도 거기 산다.. 글구 내가 사실 공개한 날..

니가 나 죽일라 그랬던거.. 다 잊었다.. 함 보자.. ^^;;



독자:짝짝짝짝짝!~


추천과 코멘은 웃대의 혼입니다.

부탁 드립니다..

꾸벅!~

첫 화면에서 이 글이 보이면 [쪼다] 스토리 2부에 도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