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 역시 글을 쓰는건 어렵슴다

하지만 오늘도 용기를 가지고 글 한번;;

추천좀 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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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하기 며칠전 수업시간;;

전날 늦게까지 웃대에서 돌아다닌 결과

나는 선생님이 들어 오셨는데도 불구하고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선생님이 울 교실에 들어오셔서는 꾸벅꾸벅 조는 나를 보시고는

선생님: 저 놈 모야;; 왜 아직까지 저러고 퍼자고 있는거야

윽;; 난 선생님의 압박에 아쉽게 꿈나라;;에서 벗어날 수 밖에 없었다

방학도 얼마 안 남았는데 그냥 자게 하면 안대나;;

나는 잠에서 덜 깼는지.. 아니면 웃대의 압박이 심했는지

나도 모르게 ㅇ ㅏ햏햏 -_-+ 이라는 단어를 중얼거리고 말았다

주위에 있는 넘들이 날 이상하게 보더니 내 눈빛을 슬금 피하는게 아

닌가 젠장;; ㅇ ㅏ햏햏이 그렇게 이상한 말이였던가;; -_-;;

근데 선생님마저 들어셨던지

선생님: 너 일루 나와바;; 방법해야겠다;;

헉;; 내가 뭘 잘못 들었단 말인가 방법이란 말은 아무나 쓰는 말이 아

니지 않은가

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심스럽게 선생님을 쳐다보며 말했다

나: ㅇ ㅏ햏햏?

선생님: ㅇ ㅏ햏햏

헉;; 역시 저 선생님도 폐인이란 말인가?? 보통사람이 어찌 ㅇ ㅏ햏햏

이란 말에 ㅇ ㅏ햏햏으로

답할 수 있단 말인가;;

나는 기쁜 마음에 선생님께 소리 쳤다

나: 추천 하나 쎄워주셈;;

선생님: 못생겨서 비추;;

헉;; 역시 저 선생님은 폐인이였던 거시다

난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선생님께서 책을 피시더니

선생님: 자자, 이제 우리 수업하자 범위가 아직 많이 남았어

하시는게 아닌가;; 방학이 얼마 안 남았는데 수업이라니;;

나: 쳇,, 수업따위.. 수업 즐~

선생님: 너따위 즐~ 무식한 네 놈을 가르치느니 차라리 무뇌중에게
7옥타브를 가르치겠다
그냥 너 나가

헉;; 아무리 제자가 미워도 어찌 저리 심한 말을 한단 말인가

나는 한 마디를 남기고 교실에서 쫓겨날 수 밖에 없었다


왜 날 브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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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였슴;; 잼없어도 추천 좀 해주셈~~

추천하면 좋은 일 생김;;

진짜루;; -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