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사정으로인해 연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 그리고 주인공의 이름은 석환이라고 할깨요 연재기간은 2~3일 간격으로 낼깨요 결말은한 10화쯤??
저의 형편없는소설을 읽어주셔서 정말감사드립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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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쾅쾅"

가족들은 한순간 문쪽으로 시선이 집중되었다.

석환은 제일먼저 문앞 쪽문으로가 누가있는지 살펴보았다.

놈들이였다. 녀석들은 석환이 계단으로 뛰어간걸보고 찾아온것이다.

녀석들은 뛰지는 못하지만 지능은 꾀 좋은모양이다.

문밖의 놈들은 2마리 충분히 상대할수있는 숫자였다.

"내 방망이가 어딨더라??"

석환은 태연한듯 야구방망이를 찾았다.

녀석들을 많이 죽여봤기 때문에 석환은별로 겁먹어하지않았다.

"훗.. 녀석들 오늘죽었다."

가족들은 이 상황을 숨죽이며 바라보았다.

숨소리마저 크게느껴진다.

석환은 문을열고 야구방망이로 녀석들의 머리를 빠르고 신속하게 때렸다.

마치 적토마를탄 여포처럼 녀석들은 힘없이 쓰러졌다.

"쿠엑...퀙.."

"캬~악퉤 시시하잖아?"

"뭐야 이거 너무쉽게끝났잖아?"

석환이 시시하다는듯 문을열고 들어가려는 순간이였다.

"어라 이게무슨소리지??"

석환의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4층 3층 6층에있는 녀석들이 고막이 찢어지는 소리를 내며 내려오고 있었다.

"뭐..뭐야"

말은 그래도 석환은 인간의본능처럼 녀석들을 죽이고있었다.

꾀 오랜시간이 지났다.

문밖에서 돌아오질않은 석환이 걱정된 석환의 아버지는

식칼을 들고 밖으로 나가보았다.

석환은 거침숨소리를 내며 녀석들을 베고있었다.

"헉...헉 다..덤벼"

하지만 녀석들은 숫자가 굉장히많았다.

정말 무모하기 그지없었다.

석환은 원래 자존심이 굉장히 강했다.

학창시절에도 아무리 싸움을잘해도 일단덤비고보는 막장（?） 그런 스타일이였다.

석환의 아버지는 석환을 도우기위해 칼로 한 녀석의 목을 배었다.

"쿠에에엑"

한 녀석이죽자 곧이어 녀석들이 석환의 아버지를 공격했다.

"아버지 도망치세요!!"

이미 석환이 말했을땐 석환의 아버지는 목덜미를 물린상태였다.

"아버지!!!!"

석환은 신속히 아버지를 집안으로 옴겼다.

"아버지!! 정신좀 차려보세요!!"

"으윽.. 애비로서 해준게없구나... 미안하구나... 넌 꼭 살아남아야..............."

말을 다 하지못한채 석환의 아버지는 죽었다.

"아버지!!!"

곧이어 엄마 형이 달려와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했다.

석환은 자기의 실수때문에 아버지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죄책감에 빠져있었다.

"다 나때문이야! 내가 자존심만버렸어도 아버지는..흑흑"

석환이 죄책감에 젖어있을때였다 석환의 아버지가 이빨을 보이며 석환을 물려했다.

다행이 옷깃만찢겼다.

"아버지! 살아나셨군요!!"

석환은 기뻐했다. 하지만 그건이미 석환의 아버지의 탈을쓴 좀비였다.

"석환아.. 그건 아버지가아니야! 어서떨어져"

석환의형이 소리쳤다.

"그건 좀비야! 아버지는 이미죽었다고!!"

하지만 석환은 미동도 하지않았다.

석환의형은 할수없이 부엌에서 칼을가져와 아버지를 여러번 찔렀다.

"죄송합니다 아버지"

그날 그이후 한달후.....

"쿵..쿵 쾅쾅"

"쿠오오..캬아아.."

이미 석환의집을 안 녀석들은 개떼처럼 몰려들었다. 저 소리에 가족들은 면역이 생긴듯하다.

석환도 아버지의죽음에 대하여 많이 진정된듯하다.

다시또 식량과 싸워야한다. 집에있는 식량이 바닥났기 때문이다.

"엄마 집에먹을것이 어느정도있죠?"

석환의 엄마의 대답은 참치캔3개였다. 이걸론 한끼도 먹지못한다.

뭔가 대책을 마련해야한다.이대로 굶어죽을수는 없다.

형과 생각을 궁리하던중에 형의방에갔다.

형은 자고있었고 라디오한대가 있었다.

"참.. 이것도 오래됬다 내가 태어났을때 삿다고하니까 오래됬지.."

석환은 라디오를 한번켜봤다. 역시 아무런 주파수도 잡히지 않았다.

한숨을쉬며 라디오를 끄려던순간 아주희미하게 사람의말이 들려왔다.

주파수를 살살 아주천천히 돌린다음 잘들리게 해봤다.

"우리는 지금 인천 국제아파트에있다. 이 라디오를 듣고 살고싶은사람은 인천 국제아파트로 오길바란다.

여기는 식량과 옷이 가득하다. 또 군인들이 진을치고있어서 좀비들로부터 안전하다."

이 소리를들은건 석환많이 아니였다. 가족들모두 듣고있었다.

인천까지는 차를타고가면 2~3시간정도이다. 조금멀긴하지만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거리이다.

가족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동시에 말하였다.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