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랑 지지대 보내는데 박스는 개큼.

무슨 질소칩마냥 포장만 가득하고 내용물이 안보이네.

지지대 오데감? 

요기잉네? 

근데 포장 상태에 비해서 굉장히 실속 없어보임.

정말로 실속없는지 확인해보러 가겠음.

ㅇㅇ 지지대 하나 때문에 개판 3분전임. 

심지어 설명서도 없음.

뭐 이런거는 설명서 없어도 잘 하긴 하는데 그래도 뭔가 빠진 느낌임.

（팔때 설명서를 안끼워서 팜. 븅쉰들임 시스기어） 

제일 빡쳤던건 스페이서랑 나사랑 규격이 아예 안맞아서 스페이서에 나사 넣으면 덜렁덜렁거림.

그래서 스페이서 세워놓고 지지대에 나사 끼워둔 다음 손 부들부들 거리면서 세개의 구멍을 한꺼번에 넣는 작업을 했음.

좀 힘들었지만 남자는 구멍을 잘 찾아넣어야하므로 연습한다는 느낌으로 열심히 했음.

이예잉 

감성 울끈불끈!!!!!

더 울끈불끈하게 만들기 위해 전원을 키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