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99년말까지만해도 그런거 전혀관심없었다...

근데 2000년 봄초부터 나의 ddr생활은시작됐다

오락실에서 어느분의 파라노이아 매니악을하는것을보고

첨봤을때.......난이생각만했다

'이 쇜키 비싼 쌀밥만 텨묵고 덩싸고 요것만 디지도록했구나?'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난 ddr의 매력에 빠지고있었다

그무렵 동네 '곰탱이문방구' 란곳에서도 ddr 2rd가 있었습니다 1p버젼

으로.....전 200원 넣고 한판해봤습니다 첨에 붐붐붐붐 쥐랄 거리는노

래를 했는데 그거 됸나 어려부더라구요........

노말....발2개짜리 하지만 첨해보는 저한테는 됼라 어려운거였습니다.

하지만 전 c로 클리어 했고 이거.....개발은아니구만?하고 느꼇습니다

하지만 4일뒤 붐붐을 a랭크로 클리어하던 무렵 잼있게하던 ddr 2rd를

그 주인이 팔아묵은것이었습니다........그이후 전 ddr세계와 인연을

끝맺음하고.....같은또래 여자애들의 소개로 펌프를시작하였습니다..




첨에 또다른진심이 젤하기 좋다는 소릴듣고 해봤지만 짫은 다리로는

역시 기계쇗키의 괘소리이쥐랄만 나블

거릴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제스타일이 한번 재미들면 깰때까지 하는 스탈이라.......

1달만의 고생끝에 또다른진심을 클리어하는건 물론 뫼비우스까지 클

리어 했던거시였슴다 하지만 그때......그렇게 잼있게했던 펌프

2rd마져 사라지고 새로들어온 3rd... 또다른 진심 화살표 완전바껴있

데요.....맨처음 웃기지마라 우린그져...............였습니다...........전 좌절감을느끼고 다시 돈을 쳐넣

고 뫼비우스하도 할려고 뒤적거려봤습니다......그러나 뫼비우스는 커

녕 몇몇의 노래를 제외한 모두~가 사라진거시여씀다~......

그때 우리는....이란 노래를 발견했고 단번에 클리어.....역시! 아직

난 죽지않았어란 생각을 되뇌이게 돼었고 그후 5개월을 밥먹드시 오락

실을 쏘다닌결과....하드 난이도에서 2번째로 어렵다는 엑스트라바겐

저를 클리어했고'그년은피자를좋아해'에 한창열을올릴떄쯤 친구가

야 ddr 3rd 나왔어 ...

라고 하는것이었습니다 전 ddr의 매력에 다시한번 빠지고있었습니다.

.....










천신만고 끝에 ssr치트키를 확보해내어서 두잇올나이트~（발8개짜리）

를 클리어 했을때 전 진짜 제실력에 감탄했습니다..........

하지만 전 우물안의 개구리라는 것을 실감시켜주는 노래가 있었습니다

어떤 됻가튼놈이 한창 사기가 오른 저에게 대결을 신청한것이었습니다

................제가 먼져 두잇올나잇 첫판으로 하고 둘째판에 또하

다가 디져부렀는데 고넘이 올라가더니 역시 ssr치트를걸고 왼쪽으로

몇칸가더니 'dead end'란 9발짜리 첨보는노래를 하는거였습니다

두두둥 두두둥 싸이렌소리에다.......정말 고급스러워보이는 노래였습

니다 전 쪼라서 오락실밖으로 튀었고 저는 또한번 밥먹듯오락실 출입

수행을 거쳐서 데드엔드를 a랭크로 클리어 할수있었고 파라노이아

리버스 에 도전할떄쯤 그 LG오락실 주인이라하는쇗키가 그거 파라묵

고 냘름 펌프 4rd를 사서 뽐내고 있었습니다.....전그때 그샤끼 면상

을 오랄비 면도기로 긇어서 미아리로 넘겨버리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고2형의 first love란 노래를 듣고 다시 펌프의 세계로

빠져들고있었습니다..........




전 그이후로 first love를 연습해서 2001년 봄초쯤 클리어 할수있었습

니다. 그리고나서 또다시 하여가란 노래를 소개받고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전 몇번을 해봐도 앞의 폭주부분마져 못넘기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1달전에 나온 펌프5rd 로 진로를 바꾼뒤에 하드에서 mr.lapus

를 클리어 하고 파이널 오디션 3를 클리어하게됐고 겨울방학때쯤에는

엑스트라 엑스퍼트（크레이지）에서 엑스트라 바겐저를 클리어하게됐고

전 명실상부한 저희 학교의 펌프의 짱이돼었고 그렇게 저의 초딩시절

은 끝났습니다.......2002년 1학기 4월달쯤에 다시한번 전에 주인이

파라치웠던 4rd를 가따놓고 흐뭇해하길래 200원넣고 한판 때려줬습니

（참고로 저 부천 송내역 근처살구요 거기 펌프물가가 200~300원）예전

에 클리어 했던 first러브가 왠일인지 눈에 너무 잘박히는것이었습니

다 전 최고성적은 s로 클리어 할수있었고 2번째판은 그동안 한은품어

왔던 하여가를 해보았습니다.....하여가를 클리어 못할거라 예상헀던

저는 마음을 갈아안쳐놓고 화살표를 봤는데 너무 쉬워 보이는 것이었

습니다 전 하여가를 b랭크란 좋은성적으로 클리어했고 마지막판은 사

랑가로 끝내었습니다....

매일 똑같은 노래로 지루했던 펌프에 제 눈깔이 뒤집어지는 노래가 있

었습니다 그노래는 우리들만의 추억이란 것이었는데 처음을 할만했지

만 폭주부분은 디지게 어려웠고 결국 50미스가 돼어 또 그........듣

기시른 해를 듣게돼었고 또 다시 축적됀 정력을

발휘해 하루에 4000원씩이라는 거금을들여 8일만에 클리어했고 전 중

학교에 올라가서도 명실상부한 1위를 할수있을것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때 이런 소문이 퍼지고있었습니다.....（"야 전교쌈짱 위xx가 펌프도

잘하더라 슬램도 깨.......!"） 슬램이라니 그게 뭐시다냐........!

그때 slam이란 영어 글씨가 보였고 전 일단 레벨부터 확인해보았습니

다 （"ㅋㅋㅋ9발이네 10발짜리 mr.lapus크레이지도 깨는데 까짓것 이거

쯤이야.."）하지만 도저히 1달을 걸려도 못깨는 것이었습니다....

전 방도를 연구해봤고 도저히 154cm 46kg인 제 몸으론 역부족이란걸

깨달았습니다 전그때 170cd이상에 59정도 나옴직한 전교짱 위xx가 부

러 웠습니다...전그이후 발판세계를 떳고 요즘은 ez2dj 하믄서 운동

차원에서 즐기고있으며 오늘 또한즐겼는데.....a랭크맞던 실력이 요즘

c랭크로 떨어진것입니다 전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생각합니다........

발판아...........꺼져라!!!!!!!!!!!!!!!

















2003년 1월25일（맞나?） 왜날쀍의 글 읽어 주신분감사하구요 혹시 잘못

올린것이라면 지적좀해주세요 전 좀 욱긴시절이 었기에...여기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