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고등학교때 이야기다






울산고등학교;;;

울산의 명-_-문;;;이 아니라

울산의 명-_-물이겠지;;;





아무튼;

내가 고3때 울산고등학교에는 인문반이 네개가 있었다





우리반엔 나같이 똑-_-v똑한 애들이 있는반면,

옆반엔 바보들이 득실거렸다-_-;;;






그 반에는 바보들의 순위를 매겨서 점수화한뒤,

1주일마다 발표까지 하는 단계에 이르른것이었다-_-;









오늘의 이야기는 바보순위2위와 4위의 대화내용 발췌다;;









어느날,

바보 2등과 4등이 말싸움을 하고있었다;;

갑자기 2등이 4등에게 묻는다;;











2등 : 니!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몇명인줄 아나?







황당한 물음이었다 -_-;;

우린 당황한채 4등의 대답을 기다렸다








4등 : 3명인거 다 안다 빙시야! 우헤헤헤!

2등 : 미친놈-_- 브리트니는 솔로 여가수다!캬캬!









4등의 어이없음과 2등의 똑-_-;;똑함에

우리는 '와아!'하고 탄성을 질렀다 -_-）>


그러자 4등 열받았는지 회심의 질문을 한다











4등 : 니! 글면 백스트리트 보이즈가 몇명인줄 아나?









4등의 물음에 2등은 코웃음을 치며 대답했다










2등 : 사람 놀리나! 네명아니가!









우리 모두는 -_- 이런 표정을 지은 채

4등의 대답을 기다렸다

우리는 '빙시새끼! 5명인데 바보가! 우헤헤헤!'

이런 대답을 원했지만...

4등의 대답은 우리를 혼돈으로 빠뜨리기에 충분했다;;

























4등 : 어? 아네 -_-;;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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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등학교때 친구들도 다 군대를 가네요;;;

벌써 간녀석들도 많은데;;

쟤들이 군대생활이나 제대로 할런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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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생명;;;아직도 이타령입니다 -_-;;


추천에 목말라 죽어가는 사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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