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웃대 갑한지는 꽤 됬는데..

웃긴유머에 글을 처음쓰네여...제발빨간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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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쓰기 약간 귀찮으므로..반말로쓰겠습니다.）

학교가 끝난뒤 친구3명과 집에 가려는데 학교근처에서

파는 계란빵과 와플이 너무 먹고 싶었더랫습니다.

그래서 돈을 가지고 있는내가

나:애더라 계란빵이랑 와플 머그러가자~

애들123:ㅇㅇ 그래그래

그러케 우리는 순조롭게 그곳에 다다랐습니다.

아저씨: 니들 머먹을래?

나: 나는 계란빵

애들123:우리는 와플 주세여^^

아저씨:계란빵은 여깄는거 걍먹고.. 너그들은 쪼까기다려라

애들123:넹.. ~

나:우적우적 존나맛업네..ㅡㅡ; （하여튼 먹긴 다먹었음）

그런데그때! 우리반에서 악랄한넘들 4명이 저건너

사거리 신호등에서 보이는 것이어씁니다..

다행히 대각선 거리라서 신호등을 2개건너야되기 때문에..

와플먹는 애들은 다행이라 생각하고있엇죠.

나: 야야야 저기 울반애들이다..ㅡㅡㅋ

애들123:그래도 아마 와플이 먼저나오게찌...ㅋㅋㅋ

나:그래..ㅋ（나는이미 다먹고업었다..ㅠ.ㅠ）

와플이 한개나오고 애들1 이 와플을 집어먹엇다

그리고 아저씨가 와플2개를 굽고있었다.

그때 아이들이 신호등을 하나 건너오기 시작해따..

나: 야야야! 애들 신호등 하나 건너와써!

애들23: 괜차너..ㅋㅋㅋ

애들1:...（와플 먹는중..ㅋㅋㅋ）

나와 애들1은 기다리는게 지루해서 천천히 먼저가고있어따..

나애들1:야 우리먼저 천천히가고있을게 받고 뛰어와~

애들23:엉

그때! 아직 애들23의 와플은 나오지 않은상태에서

우리반애들이 건너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미 나와 애들1은 대략 30미터 떨어진곳에서 상황을 보기로

하였다..

과연 와플을 뺏길것인지...어떻게될것인지..ㅋㅋ

그리고 우리반 아이들이 중간정도 건너왔을때

나와 애들1은 순간 풋 하고 웃어버려야했다....

이유는...



애들이 90%정도 건너오자 다급해진 애들2가 계란빵을 들고 뛰기

시작한것이다.. 참고로 애들2는 다리인대가 늘어나서

목발을 하고다녔는데 최선을 다해 뛰어오고있었다...

한마디로 광복절특사에서 차승원이 보여준 목발달리기를 대충

연상하면 될것이다..ㅡㅡ;

그에반해 애들3은 때마침 완성된 와플이.. 애들에게 둘러싸인채

무참하게 먹히고있었고...애들3은 계란빵을 먹으며

애써 외면하고있었다...;;; 그리고 5분의1도 안남은 와플을들고

뛰어오는 애들3이 하는말...

이씨발 개새끼야! 니만 계란빵 들고 째끼냐?

니 계란빵 나좀줘....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