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요시 사나（三好紗南）. 14세. 신장 149cm.
취미는 TV게임, 철야.


짤부터 기운이 풀풀 풍기듯이, 겜덕후 아이돌이다. 네, 당신이 생각하는 그 게임 맞습니다. 다만 일본이니 온라인 보다는 콘솔.
나무위키에서 인용하면 [게임으로 밤새고 헤롱헤롱한 상태로 와서 밤샌 적 없다고 변명하는걸 보면 얘 정말 아이돌 해도 괜찮은 걸까.
동질감이 느껴진다... 주로 하는 장르는 액션과 RPG인데 632146+펀치를 입력 못 하는 걸 보면 격투게임은 서툰것 같다.] 라고 한다.


아이돌이 된 이유도 게임 쇼나 게임 관련 일을 하는 아이돌이 되고 싶어서. 14살임에도 굉장한 헤비 게이머로, 대기 시간에도 휴대용
게임기（폰겜말고 닌텐도DS나 PSP 종류요）를 가져와서 게임하거나 한다. 위에 밤새고 와서 밤샌 적 없다고 변명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는 프로듀서가 아이돌 활동에 따라, 철야 게임을 금지시켰기 때문. 이에 불평을 늘어놓고, 결국은 밤샘 겜을 하기는 하는 모양.
성격은 기본적으로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일을 할 때도 마치 게임을 하는 감각으로 한다. 나무 위키에서 발췌하면,
["영업 퀘스트 성공으로 레벨업이다!" , "이번 영업 공략법 없어?" , "필살기를 생각해왔어!" , "88224646…에, 이건 위험해？"
"게임으로 치면 친밀도는 MAX상태지", "P라면 내 컨트롤러를 맡겨도 될것 같아"] 등등

또, 연령도 취미도 다른 다른 아이돌들과 같이 게임하며 놀거나 게임에 대한 얘기를 하는 묘사가 많아, 커뮤니케이션 도구로도 쓰는 듯.
다만, 주로 RPG, 액션, 격겜 같은 걸 하는 듯하며, 서브 컬쳐에서 흔히 나오는 미연시하는 여캐까지는 아니다. 미연시는 안 하는 모양.


때문에 대표적으로 친한 것으로 묘사되는 캐릭은 니트라서 집에서 잠 - 밥 - 게임 - 잠만 반복하는 후타바 안즈.
그리고 의외일지도 모르겠지만, 취미란에 '게임'이라고 적혀있는 타치바나 아리스. 근데 둘 다 날아올라서 요즘은 사나 혼자...
142's+안즈를 주로 그리는 픽시브 작가 きんぎん이 아츠미와 함께 자주 써먹는 서브 캐릭 중 하나. 근데 요즘 신데만화를 안 그려...


다만, 나름 활용도 높은 네타 설정을 들고 나온 캐릭터임에도, 인기는 그렇게까지는 높지 않다. 그래도 패션 내에서는 중상은 가겠다만...
@팬덤 내에서의 인지도도 애매한 게, 겜덕후 아이돌이라고 하면 그럭저럭 통하는데 이름을 까먹는 사람이 많다....
총선, 보이스 쟁탈 권외.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서 지나가는 한컷으로 안즈한테 게임에서 지는 장면이 나온다.... 아니.. 얘는 게임이 메인 개성인데...
메이저라고 마이너를 처발라버리는 나쁜 안즈... 화면상으로 볼 때 뿌요뿌요, 테트리스, 헥사 같은 쪽 퍼즐 게임으로 보인다.
（안즈는 화면이 많이 비었고, 사나는 화면 꽉차서 진 상황에, 색깔 구슬 퍼져있는 거 보면 뿌요뿌요랑 비슷한 계열인 거 같음.）
（콘솔, 레트로 쪽은 잘 몰라서 따로 모델이 된 게임이 있는 건지는 모르겠음. 픽시브 대백과에서 딱히 게임에 대해 말이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