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 없이 읽어 주길 바라오.. 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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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스타스피쉬를 모른다고 다시는 나랑 않놀겠다고 압박하던 그넘이

오늘 "놀아줘~~ 슈슈" 를 선언하며 우리집에 찾아왔다.

이런 땅거지 같은넘.. 그래도 멀리서 친구가 찾아 왔으니

반갑지 아니할수가 있으랴.（뭔 말이야~）

친구넘을 내방에 기거하게 하고 같이 면식을 하기 위해

라면을 끓였다. 물넣고.. 라면넣고.. 스프넣고.. 계란넣고.. 김치넣고

이정도면 훌륭하리라.

친구에게 더불어 면식을 하자고 내 방 문을 열었더니

이런~ 친구넘이 내방에서 DDR을 쌔우고 있는게 아닌가.. @.@

"이런 양심업ㅂ은 인간.. 니가 무뇌충이냐~~~"

친구넘은 갑자기 승업햏자처럼 우리집 옥상에 올라가더니

"내 DDR 쌔우는 모양을 당신에게 보였으니, 이제 그만 개죽이랑

더불어 산속에서 남을 햏을 닦을 때가 되었구려"

라는 말을 남기고 뚫훓뚫훓 거리려 달아 나더라. ~（- -）~

하도 기분이 신발스러워 달아나는 그넘에게 막강 콤보를 날렸으니..

"님아 산속에서 광녀만나 즐하셈~ /（ ^^）/"

마음을 자중 시키고 다시 방으로 들어오니 귀여운 나의 동생이

좀전에 내가 끓여놓은 라면과 더불어 면식수햏을 하고 있었다.

가볍게 찬호박 날라차기 3단 콤보를 날리니..

동생넘 구석에 콕 쳐박혀서 십알십알 거리며 울고 있길래..

"너 자꾸 울면 희야누나한테 장가보내 버린답~~~"

그랬더니.. @.@ 울음을 뚝 그치면서...

"헉.. 자진 방법 하겠소.."

우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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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이글을 왜 적은거얍.. 우케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