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핫..;;

첨 올린글이 빨간글이 되어 기쁨을 금치 몬하게꾼요ㅠ_-
（ 방법당한글까지 포함하면 첨이 아니지만..-_-; ）

본인의 글실력이 씹알스러워도..

추천과 코멘트 남겨주신분들..

감사하구여..^ㅡ^;

요번에도 잼엄뜨라도..-_-

추천과 코멘트 기대하면서..

*오*줌*폭*탄* 을 아시는지요? 하편 감다








..............................................




오줌폭탄이 귀중품을 취급받기 시작한지..

하루가지나고 ...

이틀이지나고 ...

일주일...

한달 ...

그리고 일년....












... 모..모하는거야!-_-;;;

아..암튼..

본인의 기억으론 한 5일쯤 지나지 않았나 싶었다..

다행히도 미술할때 쓰는 물통으로 덮어놔서

냄새는 조금 덜하긴 해찌만..

찌린내는 차마 엄쌜쑤가 엄써따..;;

그리고 오..오줌폭탄 표면에는..-_-;












소금기가 야..얇게..-_-

분포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보다 아이들을 더 두려움으로 몰고간것은..;;









풍선이.. 점점 얇아 지고 있었다는것..-_-;

정확한 이유는 몰게찌만..;;

오줌이 독해서-_-가 아닐까 싶다..-_-;







점점 얇아짐에 따라서..

오줌폭탄을 아이들은 점점 멀리하기 시작했고..-_-;

폭탄은 이제 누가 건들지 못하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야 만것이다..-_-;






마린과 탱크에 조이기 당하면서..;;

쉽게 조이기를 풀려하지 못하듯 말이다..-_-;;
（ 전에도 그래찌만 참 말도안대는 표현 잘 가따 부치는거같다..-_- ）








암튼 글케 일주일 정도가 흘렀다..-_-;

오줌폭탄은 전교에 소문이 퍼졌고..

여기저기서 오줌폭탄을 구경하겠다며 모여들어꼬..

심지어는 인천 대구 부산 울산등 지역을 불문하고

찾아드는 방문객들로 교실은 발디딜틈이 없었다..














미..미안하다..

-_-; 이런표정 짓게 해서..;;




암튼 우리학년에서 왠만한 놈들은 다 알게됬고..

우리반 아그덜의 엽기성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_-;
（ 오버가 심해지는군..-_-; ）






여느때와 다름없이

땀은 줄줄흐르고 선풍기바람에 졸리고..배고프고..

게..게다가..-_-;;








찌린내까지 솔솔풍기는 그런날이었다..

뒤늦게야 소식을 접한..

딴반에 깝싸기 좋아하는-_- 한 놈이 찾아와따..






그새끼는 돌아도 단단히 돌았는지..

오줌폭탄을 들고 나가기 시작했다..-_-

미술용 물통에 담아서 말이다..-_-








바니 : 아씹 저 개새끼 모야

환자 : 뜬금없이 왜 지랄이야 저새끼는






그때 알았어야 했다..-_-

바니가 주위를 두리번거리는것은..

그쉑히 한테 던질 물건을 찾기위함이였던걸 말이다..-_-;





바니가 찾아낸 ENGLISH 를 FUCKYOU 로 바꾼..

그 누군가의 영어책-_-..;;
（ 화이트로 어케어케 지워서 맹거뜨라 댁들도 해보시길..;; ）

그리고 ENGLISH를 FUCKYOU 로 바꾼

영어책이 긴 포물선을 그리며 날라갈때..;;

시간이 멈추는듯 했으며..





그건 마치 슬램덩크에 대만선배가..

3점슛을 날릴때 시간이 멈추는거와 같았으며..

스타하다가 엘리당하기 전에 타임거는거와 동급이라고 볼수있었따
（ 이..이건 아닌가?-_-? ）






제발 그 ENGLISH를 FUCKYOU로 바꾼 책이

빗나가길 바랬지만..-_-;;

왜 몰랐을까..;;

너무 허황된 꿈이었다는걸 말이다..-_-;;




그 ENGLISH를 FUCKYOU로 바꾼책은
（ 말하기도 힘들다..-_-; 이제 출연 안할꺼니깐
마지막으로 써야지..ㅋㅋ ）

소금기 얇게 분포한..

그리고 오줌땜시 얇아진 오줌폭탄을..

정확하게 가격했고..-_-;;

결과는 암울했다..;;





오줌폭탄이 터지면서 아이들은 정적에 잠겻...








.. 다기 보단..-_-;

길길이 날뛰었다..-_-;

그도 그럴것이..

대략 일주일간 묶은 오줌이 아니었던가..-_-;





옷이나 가방에 튄놈들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얼굴이나 손등 입술-_-; 등에 튀긴놈들은..

한겨울에 더위먹은 놈-_- 처럼 뛰어댕겨꼬..
（ 왤케 다 비유가..-_-; ）




문제는 바로 그 다음 과학시간에 생겼다..-_-;

오줌은 칠판에 까지 튀겼고..-0-

여기저기 얼룩이 졌다...






게다가 일주일간 묶은 오줌특유의 향-_-; 이..

교실에서 무엇인가 일*-_-*이 벌어졌음을 알게 해주었다..








젠장..;;

난 그때 알았다..-_-;

덥고 졸리고 배고프고 선풍기바람 솔솔 나올때..

지독한찌린내맡으면서 엎드려 뻐쳐 자세로

정신통일 하는게 존나게 힘들다는것을 말이다..-_-









점심시간때도 우리는 반에서 급식을 하지 못했고..

각반에 뿔뿔이 흩어져서 급식을 먹었고..-_-;

담임샘한테 불려가서 대걸레로 맞았고..ㅠ_-

청소도 한달간이나 했으며...;;







짜..짤릴뻔 했다..-_-;;

모..모가? （ 알면서-ㅋ ）







다행히도 부모님소환이나 교장샘한테까지는 안가서

정말 다행이었딴 생각을 하면서..

남은 하나의 오줌폭탄을 바라보고 있었다..;;






오줌폭탄 : 몰 야려 씹새야

환자 : 니 칭구가 죽었다..ㅠ_-

오줌폭탄 : 허억..;;





그 오줌폭탄은 절망에 휩싸인듯한 표정을 지었고..

조금있으면 자신도 누군가에게 찌린내를 제공하며

장렬하게 전사할것이란걸 알고 있는듯 했다..-_-;





참으로 씹알스럽게도...

난 왜 거기서 멈추지 않았을까..;;

그러케 맞고 힘들었을때.. 멈추었어야했따..-_-;








암튼 글케 남은 하나의 물폭탄 꼬다리를 잡고..

달랑 거리면서..-_-;

오줌폭탄 만들던 자리에 있었던 아그덜하고

귀가를 하고 있었다..-_-;




운동장을 지나가고 있을쯔음..

거기에선 내칭구놈이 （ 그놈을 침팬지라 칭하게따 ）

지네반 아그덜과 축구를 하고 있었다..-_-;

젠장 우린 존나게 맞아서 아파 죽겐는데..

침팬지 자슥은 마냥 즐거운모양이다..-_-;

그놈은 수돗가에서 물을 마시다가

우리를 발견했다..-_-;





그놈은..;;

현대문명의 빠른 통신술의 혜택을 잘 받지 못하는 놈이었따..-_-;

아직까지 우리야그를 모르고 있었나보다..-_-;;






그..그자식은..



도..돌아도 단단히 돌았다...



해서는 안될말을 나에게 해버린것이다..



그... 한마디는...















" 발리!! "




여기서 발리란..-_-;

축구할때 발리슛을 말하는것이다..

그러니깐 그녀석이 말한것은..

물폭탄인줄 알고..

물폭탄을 던지면 지가 발리슛을 하겠다..

대충 그런의미로 해석된다..-_-;;






그말을 듣고 아그덜은 사색이 되었지만..

난 사악함의 지존 "정서불안말기환자"가 아니었던가..-_-v 크핫핫핫;;

그녀석이 발로 차기 좋은위치로 오줌폭탄을 던져주었따..




그..그런데..;





그..근데-_-;





왜..;;



발리슛하기 좋은 위치가 아니라..-_-;

















헤딩하기 좋은 위치로 날라가냔 말이다..ㅠ_-






역시 아까 ENGLISH를 FUCKYOU로 바꾼 책이 포물선을 그리며
（ 또나오네..-_-; ）

날라갈때와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었다..-_-;



그것은 마치 슬램덩크에서 대만선배가 3점슛을

쏘...!#%@（!%@!）$ -_-;;;






말 안해도 알거라 믿는다..-_-;;

암튼 아까와도 같았지만..



난 제발 오줌폭탄이 무지하게 높이떠서..

침팬지 녀석을 넘어가길 빌었다..-_-;






그..그러나..

다들 짐작하셨듯이..

씹알스럽게도..-_-;;

내 바램을 완전히 무시한채..

오줌폭탄은 그새끼의 대가리를 향해 날라가고 있었다-_-;;










그..그 색히는..

그 침팬지 색히는..-_-;

그 딴딴한 머리로..

오줌땜시 얇아질데로 얇아진 오줌폭탄을

정확하게 가격했다..;;







난 오줌폭탄이 띠용~ 하면서 팅겨나가

운동장 한복판에 떨어지길 바랬다..-_-;;







하지만 역시나 씹알스럽게도..-_-;

오줌폭탄은 그색히 대가리에서 작렬하게 터졌고..-_-;

그새끼는 차마 어떠한 말로도 표현하지 못할

그러한 표정을 짓드랬다..-_-;

거기서 바니를 제외한 다른아그덜은

모두 사색이 되었지만..




바..바니는..-_-;;


바..바니는..;;






상편에서도 말했듯이 웃음이 상당히 많은 놈이었다..-_-;








바니 : 푸헤헤헤 우헤헤 프캬캬캬 으헬헬

침팬지 : ㅡ_ㅡ^++ （ 이런표정은 아니었다..더욱일그러졌던걸로
기억한다 ）

바니 : 푸헤헤 우헤헤 존나 웃겨 미친놈 푸케케케

바니 : 으걀걀 저걸 헤딩을 하냐 미친새끼 단단히 돌았어 푸헤헤






젠장..-_-;

바니하고 침팬지하고 마짱뜨면?

당연히 바니가 이긴다..-_-;

젠장.. 상황이 참으로 씹알스럽게 전개가 되었고..

침팬지는 성격이 조았는지..-_-;

초등학교때부터의 우정을 생각했는지..;;


아니면..푸훗;;







그걸 즐겼는지..
（ 이건 아닌가..?-_-? ）



마짱까자고는 안하더라..-_-

계속 씨발 거리면서 씻어댔다..-_-;

그리고 나한테 벼래별 욕지거릴 다 했지만..

거기서 끝난게 다행이었다..;;









그리고..;;

그 사건이 벌어진지..

2주일후..-_-;














교실과 침팬지에게서 여전히 찌린내가 난다..;;


일주일동안 풍선속에서..


갖은 고난과 역경을 인내하며 숙성과 발효를 거친..


그 오줌의 찌린내가.....















........................................................



캬핫..;;

하편도 끈나씀다..-_-

쪼매 과장이 섞이긴 했지만 그래도

실화를 토대로 한거구요..

침팬지놈 보면 아직도 미안하답니다..^ㅡ^;;

저번에..-_- 추천수하고 코멘 올라갈때마다..;;

계속클릭하고-_- 하핫;;

요번에 코멘좀 마니 달아주세여..ㅠ_-

암튼 다들 즐건 하루 대세여-ㅋ






푸훗;;
[ 추천모아 인기작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