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자꾸 지나가는 사람들 한테 욕을 한다?? 내가봤을때 그냥 아무 문제없이 지나가는 사람들인데 갑자기 저 xx년 싸가지 없어보인다. 저 xx년 겁나 못생겼다 이러면서 디스하고 다님. 여기서 끝이면 그냥 내가 맞장구 쳐주고 끝나겠는데. 욕을 대놓고 하는 경우가 있음. 오늘 신논현 역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오는데 반대쪽에서 여자 두명이 올라오고 있었음. 에스컬레이터 타고 다 내려왔는데 갑자기 뒤를 보고 야 이 xx년아 소리 지르고 막 도망치는거임. 아무 연고없이 그냥 걸어가는 사람한테...와나 이때 완전 빡쳐가지고
막 싸웠는데 또 내가 싫냐며 징징 대고 이러는데.... 진짜 살만 좀 빼고 아무때나 욕하는 것만 빼면 지구상 최고의 여자가 될거 같은데
내가 너무 감당 하기가 힘들다 ㅠ
어뜨케 해야되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