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좋은 물 육각수입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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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실화※

이야기는 음... 내가 초딩6학년쯤에 시작된 사건을 적은겁니다（끄적..끄적..）

당시 난 학원에 다녔었다.. 학업에 도움을 주기라고 하지만 주긴는 개뿔 ㅡㅡ+

당시 이몸은 중학교때 필수항목이었던 수학,영어를 때려쳤다... ㅋㅋ

결국 지금은 이렇게 후회하고 있다（된장 된장...ㅡㅜ） 공부들 하쇼!!

그 동내에선 그나마 큰 학원이었던 지라 제법 학생들이 몰린적도 있었다

지금은 어찌됐는지... ㅡㅡ;;;

어느날... 울 동내에서 일이 터졌던 것이다... 당시 40VS40의 맞다이를

능가하고도 남을 만한 대사건이었다... 애기는 좀 더 거슬러가서




아파트경비원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당시 경비원의 이름은 "마빈"

두치와뿌꾸에 나오는 그 마빈말이다 ㅡㅡ; 진짜 마빈같더라...

아무튼 그 경비원의 만행은 어린 우리들의 가슴에 비수를 사정없이

꽂아댔더랬다...




독자들!! 특히 아파트에 사는 독자!!

아파트에 보면 놀이터가 있을것이다 그렇지?

그럼 놀이터는 왜 만든거지? 놀라고 만든거지 그렇지?

그럼 놀라고 만들었으니까 놀아야겠지? 그렇지? ㅡ"ㅡ

그런데 이 망할 놈에 경비원 10탱이가 노는 족족 우리들을 쪼까내고

놀던 공이니 도구니 뭐니 하는 것들을 죄다 사잡아 없애버렸따...

이 씹같은 만행에 더이상 버틸 수 없던 아들은 기어코 일을 저지르고

한동안 그 마빈이란 경비원에게 항쟁하는 무리들이 동내를 휩쓸고 다녔드랬다...

난도 거기에 끼어 볼려고 했으나 결국 시다바리짓이나 하고 말았다 ㅡㅡ;;;



여기서 독자들은 의문을 품을 것이다... 경비원이 어떻길래 항쟁을 하느냐고...

그 경비원이 보통 경비원이 아니라는 거다... ㅡㅡ;;;

요즘 경비원들은 각종 업체에서 근무를 하며 자격또한 갖춘 엘리트들도 있다

물론 본인이 있을 당시에 그 아파트는 20년 가까이 된 아파트였으며

4개동으로 구성되어 정문과 후문,각각의 동에 배치된 6군데의 경비실이있다

경비원들이 나이는 어림잡아 거의 40대들... 우리아버지뻘한 나이들이었다

그런 자들중에 마빈이란 작자의 능력은 야인시대 김두환의 능력치를

뛰어넘는 사람임이 틀림없었다




독자가 내 나이때 학생이라고 쳐보자.. （상상의 나래를 펴랏）

자내의 앞에 지금 1미터 정도의 담이있다... 그리고 자내는 그 담과의

거리는 약5미터 그리고 주위엔 약간의 디딤돌이있다... 그리고 자내를

죽일려고 쫏아오는 사람이 있는데 그럼 그 담을 우째 넘어갈건가??

보통 내 나이 아들은 디딤돌을 사용해서 넘어간다 그런데?? 그 마빈은

한번에 뛰어넘는 다는 것이다... 또!! 구라라고 보겠지만...

약 4미터에 달하는 담위에서 아무런 받침대도 없이 뛰어 넘는다고 한다... ㅡㅡ;;;

마빈의 능력치가 이정도다 잡혔다하면 특수커맨드 '부모님모셔오기'로써

일생 일대의 타격을 가하는 것이다... 그럼 능력은 이정도로 끝내고

왜 그런 항쟁이 일어났느냐? 거기엔 발단이 있다...




몇몇의 용감하고 뛰어난 아이들이 모였더랬다... 그리고 그놈들끼리

무언가 상의를 했다... 경비실에 오줌세례를 퍼붓는것이다...

마빈이 집권한 경비실에 자리가 없는 틈을 타서 모은 농도진한 오줌을

경비실에 퍼 붓는 것이다... 그리고 그날 사건이 터진것이었다...

포테토칩이었나? 100%국산 감자로 만든 과자말이다 ㅡㅡ;;;

그 봉지의 내용물을 다 먹고나서 거기다가 오줌을 모은 것이다...

한놈이 아니라 여러명의 오줌을 모은것이다 그 농도또한... 진국이었을터...

선발대 몇명이서 방금모은 ♨뜨끈한♨오줌봉다리를 가져갔더랬다...

다행이 마빈은 경비실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않아있었더랬다...

말쑤좋은 놈이 다가가며 이렇게 말했다....

"아저씨 과자 좀 드실래요?"

공짜로 준다는데 마다할 사람 있겠는가? ㅡ,.ㅡ

"어 그래 고맙다 ^^;;"

막 과자에 손을 가져댈 찰나...

"오주움 받아라~~~~~~~~~~~~~~~~~~~"

봉다리의 밑둥부분을 위로 누질러 그 압력에 나온 진국의 내용물...

"으악~~~~~~~"

순간 경비실은 오줌바다가 되었고 그 후로 마빈과 아이들의 쫏고 쫏기는

추격전이 벌어졌드랬다... 이 항쟁은 약 4일간 지속되었고...

도주중 한녀석이 넘어지는 바람에 학원까지 끌려갔더랬다...

학원을 의신처로 삼다가 잡힌것이다... 한손에 그 녀석 머리춤을 쥐고

항의하는 터라 학원이 순식간에 마비되었고 죄없는 선생님들이 사과를

해야했고... 아이스크림하나로 마무리가 지어졌다... ㅡㅡ;;;

지금도 생각하면 괜시히 웃음이 나오고 아들 불러놓고 하기 좋은 사건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