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기구에 관련된....



몇가지 경험을.....




적어보려 합니다.....;;;




뭐 재미있으면 추천이라도..-_-;;;





필자는 지방에 살기 때문에.... 에버랜드니... 롯데월드니...




몇번 가지 못했다....




그래서 롤러코스터니 바이킹이니 이런 놀이기구를 잘 타지 못한다..





게다가... 불미스러운 사건때문에 더더욱......;;;





때는 6학년 수학여행....-_-;;




초등학교 6학년들은 수학여행이라는 이름아래....





이쪽에서는 주로 에버랜드를 경유해서 다녀 온다....





필자 그때 롤러코스터 첨 타봤다...-_-;;;;





에버랜드에 가면 360도를 도는 롤러코스터가 있지 않은가??





타려면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그 롤러 코스터....




그 어렸던 필자는 친구들이랑 겁도 없이 올라 갔다.....





가서 의자에 앉은후.... 안전대가 내려오기를 기다릴즘....




신발끈 묶다가 머리를 앞으로 내놓고 말았다....




그때... 갑자기 안전대가 내려온 것이다.....




안전데가 내 머리에 닿더만.... 거기서 멈쳐 버렸다.....




음... 그러니깐 의자에 앉아 있는 상태에서... 안전대가 90도로




한마디로 안전대가 내려오다 만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필자는 당황해서.... 당기려고 노력 했건만... 초등학교6학년의




그 힘으로 어떻게 되겠는가....





갑자기 롤러코스터가 출발하고....-_-;;;





필자는 죽을힘을 다해 당겼다.......




다행히도.... 안전대가 내려와서... 필자는 살아 있다....




정말 그때 안전대를 당기지 못했다면... 필자는 에버랜드에서




롤러코스터 타다가 죽은 어린이가 됬을 것이다..-_-;;




필자는 여전히 그 놀이기구를 타지 못한다.......;;;;





그리고... 롯데월드에.... 갔을때 였다...




롯데월드에 야외로 가서 보면 기둥에 비행기 몇대를 달아놓고...



빙글빙글 돌리면서 위로 갔다가 내려오는 놀이기구가 있다...-_-;;;




2인용 비행기....



ㅇ ㅏ.... 필자는 필자의 친구와 탔다...-_-;;



그런데... 안전장치가 뭐냐하면....



정말 낡은 안전벨트.... 그것도 2명이서 한번에 메는 그런



형식 이었따....




왠지 불안했다...-_-;;;




하지만 별일 있겠나 싶어서 탔다....





안전벨트가 어디에 걸려 있냐고 하면 두사람이 나란히 앉으면




허벅지 위를 그냥 가볍게 얹혀 있는 상황이다.....




-_-;; 그렇다.... 상당히 위험한 놀이 기구이다...



마음만 먹으면 벨트 풀고 뛰어 내릴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는 죽을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그리고 고소공포증이 있음을 그떄 깨달았따..-_-;;





친구랑 타고 반쯤 올라 갔을떄...




제길... 벨트가 풀렸다....




정말 놀랬다....




우리는 벨트를 잡으려 했지만... 엄청난 원심력으로




벨트를 잡을수 없었고....-_-;;




맨 위에 다달았을 무렵...-_-;;




우리는 안전벨트를 가까스로 낚아 채어..





재빨리 묶었다...-_-;;




묶어도 큰 차이가 없지만.... 그래도 묶는게 덜 죽을것 같아서...




필자는 살았다...-_-;;




그 놀이기구를 다 타고... 땅에 내리던 순간...




그 친구와 나는 눈물을 흘렸다... 정말이다...-_-;;






80미터의 높이에서 하나의 안전장비인 안전벨트가 풀리고




그걸 잡기위해 벌였던 우리의 고생은....




몇가지 더 있는데... 다음에 올리 겠다..-_-;;



하여튼 이런 저런 이유로 필자는 놀이공원에 가면



회전목마를 탄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