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접니다..ㅡㅡ//

제가누구냐고요?? 제가 저지 누구겠어요..ㅡㅡ//

잡소리 즐하겠고 시작..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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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학교 2학년2학기 말 에피소드다..ㅡㅡ//


그때 학년부장이 남자였는데 인상이 좀 드러웠던걸로 생각한다.


그때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천원을 가져오라고 한지 5일이 지나


（학년부장 별명 = 미친늑대）-_-; 성나면 미친다죠 글구


털이나서 손으로 걸어다닌 다는 아핫핫;;;


한 전설이 있다고 믿고있었습니다..ㅡㅡ;;


암튼 늑대는 그날까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가져오지않으면


교무실로 끌고간다고 하였고 그날 난 빳빳한 만원짜리 한장을


들고 내면서 팁이다...


할리는 없었고 9천원을 거슬러 받았다..ㅡㅡv


그날 나의 여쟈친구 김모양은 옆반이였는데


자주와서 나오라고도 하고 같이 음료수 쏘기도 하고


하면서 학교내에서도 말썽커플로 이루어지는 커플이다..ㅡㅡv


그날 음료수 마실라고 가는데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필요한놈 6명이서 나한테 돈을 꿔달라고


사정하였다 5명은 빌려줬는데 1명은 아직도 받지못한 돈이있어서


못빌려주겠다고 하였다..ㅡㅡ//


그놈은 1000원어치 일을 한다고 1000원을 알바수당으로 달라고


하였다..ㅡㅡ;;;어이없는새키;;


우리교실이 3층이였는데 3층에서 뛰어내려서 저아래 착지하면


내 여친하고 나하고 같이 음료수 뽑아주고


500원준다고 -_-;개소리를 한것이 잘못된 일이었다


그샠이는 말하쟈말쟈 갑자기 500원~~~~하더니 3층에서


뛰어내리는게 아닌가..ㅡㅡ헛헛헛;;;;;;;


그샠이는 학교 공사중이였던 그물망 아래로 숨은뛰어내리는척 하여


우리를 놀라게 한것이고 실제 그샠이는 다시 올라올생각


이었다고 자부하고있다..ㅡㅡ;;


갑자기 찌지직....찌지지지지직...ㅡㅡ;;햏햏햏


맞다...그물이 찢어진것이였다


그넘은 3층에서 떨어진것이다..ㅡㅡ;;재수가 좋아서


떨어지면서도 다리로 착지하더니 막 뒹굴었따..ㅡㅡ;;


급하게 내려가보니 그놈은 500원 헤헤헤 500원


하면서 다리를 잡고 있었다..ㅡㅡ;; 나는 5천원짜리 한장주고


막 토셨고...그셐이는 늑대가 병원으로 운송하였다고 한다


다리뼈가 박살나도록 뛰어서 수술을 받았고..ㅡㅡ;;


수술비를 합한 물리치료비까지 해서 500만원이 넘었을것이다..븅신


암튼 그놈은 5천원을 벌었다는 그것만으로도 내가 병문안 갔을때도


기뻐하고 있었다...


내친구지만 좀 불쌍하다는 느낌이 왤케들은걸까..ㅡㅡ;;


지금생각하면 미안하기만 한데..;;;;


그때로 돌아가면 그냥 천원짜리 한장 넘겨줬을수도 있는데..;;;


옛추억은 왜 쓰디 쓴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