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헤..벌써 14부다..

한 15쯔음-_- 끝날줄알았는데..

아직 졸 많이 남았네..

*헥헥*





오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었다..

어제 쓴 내 18금짜리 글이-_-

내 연재물이 "그녀--+" 보다 추천이 훨-_-

많터라....-_-

사설만 쓰라는 독자들의

침묵의 발언인가...






젝일 ㅠ.ㅠ






우선 글을 쓰기전에..

컴퓨터를 사용하시는 독자분들께..

한가지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다..

어쩌면-_- 유식한 분들을 알고 있을듯 싶다..

학원에서 배운내용인데..

살짝 지루하기 때문에..

귀차니즘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스크롤을

아래로 살포시 돌려주길 바란다..






컴퓨터 사용자는 내일의 진보는 믿으면서도

어제로 향하는 역사 감각은 무디어진다

말하자면 '시간의 섬' 에서 살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컴퓨터 시대의 인간은 그 이전의 사람들과 달리

어떤 대상에 대하여 강한 정의적 애착도 증오도 가지지 않는다.

컴퓨터 프로그램은 영원한 것이 아니고

필요하면 언제라도 지우고 다시 쓸수 있기 때문이다.






무슨일이든 도를 넘치면 과하다는말이..

맞는것 같다-_-

중독은 되지말자-_-;;







이야기속으로-_-








카페에 나와 우리둘은

오랫만에 데이트를 했다..

솔직히 말하자면-_-

2번째다...;;

쿨럭;;




날씨가 매우 화창해

우리둘의 얼굴이 더욱















헬쑥해보였다-_-

난 3시간 자고 나온-_-폐인이였고

그녀는 화장도 제대로 안한체

부랴부랴 달려온지라;;




어...어쨋튼-_-;;

우린 오붓하게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춘천은 처음인지라..

차라리 서울에가서 놀면 어떠냐에 말에..

그녀는 동의를 했고 ^_^

난 그녀에게

"이쁘게 하고 나와~*"

하며 그녀를 집안으로 쑤셔넣다..




담배를 피며..

그녀를 기다리며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헤에..

정말 이런걸 바라며..

여지껏 그녀를 좋아했었던가..

행복했다..

그말 이상의 표현은 없는것 같다..

정말 행복했다.....




아음;;

근데 이부분은 정말 웃길 요소를

넣을수가 없다-_-;;

넣을려고해도;; 분위기가;;

줵일..;;

이해바란다-_-




이래 저래 하여 우리는

버스를 타고-_-;;

서울에..도착했다..

나중에 그녀가 나에게

자랑하듯 보여준거지만..

그때 가지고 있었던..

버스 티켓...

그녀의 지갑속에

고이..간직되어있더라..;;

그녀는 우리의 모든기록을..

지갑속에 간직했다..

처음 같이 영화봤을때

그 티켓..영수증...버스티켓..

기차 티켓..무엇 하나든..

그녀는 나와 함께 한것을 소중히..

지갑속에 간직하였다..




-_-나랑 무지 비교됐지만;;


사실은 사실이다-_-




서울에온 우리둘은

자랑스럽게 일군에게 전화를했다..

그간 금마의 씹스러운 행동을

참을수 없기에 우리도

당당한 연인이란것을 보여줄려는것이였다






아이리스★ : 씁세-_-나여친델꾸왔다



일군 : 근데?







-_-;;

매우 간단했다..

근데..?

음......

말은 이어야할꺼같았다-_-







아이리스★ : 놀자;;

일군 : 바뻐 일하고있어









음..........

음................;;

아마 이놈은..

친구가 맞을꺼다..;;



결국-_-

나의 협박（?）에 못이겨 나온 일군은..

지 여친과-_-

팔짱을 끼며..나란히 걸어오고있었다..

모이면 모하겠는가..

-_-한심한지고..




노래방갔다-0-;;;;;;




노래방가고..

밥도 먹고

정석..이라고 불리우지 아마-_-;;

우린 정석대로..

움직였다..

카페를 안간게 흠이군 ㅡㅡaa



헤는 저물고..

으스한 저녁이 다가왔다..

흐흐;;;;

저녁이 난 좋터라-0-;;

아..

절대 이상한 생각은하지말자..

필자가 아무리;;

-_- 이미지가 망가졌다해도..

지킬건 지킨다..

하하하!!!





독자 : 그래서 그 S양과 삐리리할뻔했냐?





아음..ㅠ.ㅠ

누가 쟤좀 델꾸가죠요..



젠장.젠장.젠장.젠장..



저녁을 먹고..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고..

일군과 나는..

우리의 여친들을-_-..집에 귀가 시켰다..




그녀와 나..

이번에도 비록 짧은 만남이였지만 말이다..

정말...

행복했다...헤헤...^^

부럽제?;;





하지만 과거형인게 흠이다-_-;;;;








만남이후.. 일군의 여친과..

둘이 일군을 기달린적이 있었다..

일군의 여친은 나에게..



일군여친 : 음 니 여친 꽤 통통하더라?..

아이리스★ : 어?!!! 어..? 어...



음...

정말 씹알 스러웠다..

일군의 여친이 아니였단 정말..

죽탱이 한대 치고 싶었다..

지가 몬데 사람을 외면으로

판단하느냔 말이다..

주먹을 불끈쥐며..

난 일군의 여친에게..






아이리스★ : 넌 그럼 그렇게 잘나서 얼굴이 진상이냐?








라고 속으로 외쳤다-_-;;

나야 당한 입장이지만..;;

그래도 친구의 여자친구에게 그런말은..

도저히 할수가 없었다..



나중에 일군에게 들은말이지만-_-


일군 : 씹알 그걸 참았냐? 까버리지


-_-라고 나에게 그러더라;;






젠장..


후회됐다=_=;;










아 이번 내용 정말..;

글빨 안받는고 아이디어도 안떠오르고;;

웃기긴 웃겨야하는데...

라는 생각으로 삽질좀 했습니다..

아무쪼록 이해해주세요 （__*）

그럼 알라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