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는 회사원이구요 여자친구는 몇번이나 저 보러
한국 와주고 그랬는데 전 아직 한번밖에 안갔죠
왜냐하면 제가 아직 취업을 못했기 때문이에요ㅠㅠ요번에 좀 스케줄이 꼬이게되서 기분이 엉망이네요 제가 아직 운전면허가 없어서 면허학원을 다니고 있었는데요 오늘 도로주행 시험이었는데 떨어졌어요..6시간밖에 안타고 시험보는건 너무 안일한 생각이었던것 같아요..아무튼 그런데 내일부터 3일동안 예비군 가야되고 도로주행 몇시간 더 타고 시험보려고 하는데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고 돈은 돈대로 나가고 여자친구가 7월에 또 휴가 내서 한국 온다고 했는데 여자친구도 돈 없는데 무리해서 오는거라 제가 단기로라도 알바를 해서 부담을 덜어주고 싶은데 운전면허시험이 꼬이는바람에 알바를 하기도 야매한 상황이네요 항상 저 많이 생각해주고 비행기도 예약 해놨는데 제가 상황이 좀 곤란하면 요번여행은 가지않겠다는거예요.. 여자친구가 한국와서 저랑 만나는걸 너무나 기대하고있는걸 알기에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한국 오라고 얘기는 해놨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ㅠㅠ취업은 7월에 면접볼곳이 있어서 거기에 합격하면 저도 일본에 만나러 좀더 자주가고 할텐데 지금 상황이 돈도없고 면허도없고 백수고..되는게 없어 힘이드네요 죄송해여 여자친구얘기를 하려다가 고민얘기가 되버렸어요 게시판 성격에 맞지않는다 하시면 지우겠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