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음

어제가 토요일인가?

어제 온라인게임에서 많이 친해진 사람들이랑

롯데월드에서 만났다.


일주일전부터 기대해 왔던 거라

못본 사람들 얼굴도 꿈에 나오고; 여자가 나한테 앙탈 부리는 꿈도

꾸고;;


캬


어쨋든,

지방에서 기차 타고 올라오는 사람도 있기때문에

야간개장 할때 들어가기로 하고 약속 잡고,,



여기까지 서론~

요즘 공부-_-를 하다보니

영어에만 신경써서 한글어휘가 영어로 생각이나네요 ;ㅋ

네,,핑계입니다 잼께 못쓰겟어요




한살많은 형들2명, 친구（동갑）한명 , 나 인데 남자가

그리고 여잔 3명이었다




놀이기구 타고~

노는데~

끈났다. 시간이 다됬다.

11시에 폐장인가보다


집이 가까운 사람은 헤어지고~

집이 먼 사람은 여관에서 지내기로 했다..

여기부터가 본론이다~~




여*-_-*관,,

우린 미성년자..

질풍노도의 시기..이다..


하지만 다들 착한 사람들이다

뭐, 나도, 쩝.

그래도,,하지만,, 난 남자로써 남자를 못믿는다는 사람인데,


쩝.

그래도 갔다.




가서 보니 켁 사람들 돈이 모자랐다..

어쩔수 없이;

합*-_-*방을,,,,,



여기까지~ 하고 2편 넘어가면 이거 빨간글 되겠죠?









네,, 방 두개 잡았습니다.







근데 아무리 친해도 첨만난 사인데,


그냥 놀이기구 타면서 얘기하다 졸리다고


그냥 잘까?


아니다;; 여자들 방에 가서 이불덮고 전기;겜（알죠??）


귀신놀이;; 역시 남자여자 만나서 편해지면 참 유치해진다;




그러다가

어쩌다가;


여자방에 나 혼자 남게 되었다.


머*-_-* 형들 자러 들가는데 나는 여자방에 있었다;


어쩌다가 그랬다..



흠 내가 오게 된 계기인,,

한 누나

한살많은 누나

주인공은 그 누나의 친구지만;

그 누나는 게임에서 내 전 부인이었다.

왜 전 부인이냐고 물으신다면,,

가르쳐 드리는게 인지상정


아잼없다;


내가 예전에

그게임이 갑자기 싫어져서

친구에게 아이디를 줬다;;

근데 그아디는 울학교학생들을 주인을 맞이하면서

뺑뺑 돌다가

내가 다시 갖고 싶을 현재,

그 아이디는 어디론가 온라인으로 팔려갔댄다;



그 몹쓸 새 주인때문에 어쩔수 없이 누나는 이혼을 하고

훗, 나는 아주미안하게 됬지..




그누나와 아주오래전부터 정이 많이들고,,

먼가 특별한 감정이 있었다, 우정 이상 사랑 미만






아;,

잡소리입니다.








그누나와 많은 얘기를 나누는데,,


샤워하러 들어갔던 그누나의 친구,, 주인공이


나옵니다.


근*-_-*데;


큰 타월을 걸치고,,


내가 있는거 알텐데;


몰랐나? 놀란거 보니 몰랐나보지


암튼


날보고 좀 놀라더니


"하핫,,"


웃네;


괜찮은가보다


머 나는 시선 딴데로 돌리면 더 민망해질까봐


그냥 쭉~*-_-*몸매 구경하고 잇었지


내가,"엇 누나 몸매 좋네요"

머, 사실이었으니까


그러니까 그 누나는"하핫, 그러냐 ㅋㅋ내가원래 한몸매 하지"


;;




그누나는 좀 막나가는 성격이었습니다.


처음 만났을때도 제 전 부인에게 약간의 소개가 있었는지


제가 어리다는걸 알고 처음부터 반말을;


글케 나쁜사람같지는 않고






계속 그러고 있다보니


그누나도 민망한지 "얌마 뭘 자꾸 보냐 비켜"


ㅋ 그리고 내 옆에 있던 누나는 날 뒤에서 두 팔로 감싸안으며,,




눈을 가리고 날 반대쪽으로 돌렸고,;;


나는 간신히 그 압박에서 풀려났다.


그모습을 보다가 좀 웃더니


샤워하다 나온 누나는 나에게 말했다


"야 니 섯냐? ㅋㅋㅋ 밝히네 저놈도"





캬;

여자한테 이런말 들어본적 없었습니다..

난 당황스러워서 어색하게 웃으면서 고개를 돌릴수밖에 없었죠..





아웅,







난 더 민망해짐을 느꼈다. 누나가 불쌍해서..

















미안하다..안섯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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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글어지럽네

머^^나에게는 좋은 경험


사람들많이 만나고~

*-_-*...



요즘은 학생들이 추천의 손길을 많이 내밀길래;

한번 써봤어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