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오랜만이어서..;;


이제는 하얀로냐프강 <-- 이란 아뒤 따위;;


잊어버리셨을 웃유 독자님들께 먼저 큰절 한번 쌔리옵니다..


_（__）_


절 받고 쌩까면;;


남자는 배렛-_-나룻 다 밀어버리고;;


여자면 남자꺼 밀었던 걸 겨드랑이에 붙여 버린다; -_-;;


아~!



배렛나룻이 뭐냐고?






그..그게 말이지..-_-;;;;






곳*-_-추에서 약간 위쪽에;; 그렇다고 가심털은 아니고;;




아랫배 쯤에 나 있는 구렛-_-나룻이 아닌 배에 난 털을 말한다;;



그게 겨드랑이에서 나풀거리면;;



볼만하겠다;; 그치? *-_-*



일단 여성 추천수 확보 하고 글 들어간다;; 후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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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넘 올만이라 위에서 이미 말 까버렸다;; -_-;;



미리보기 하는 사람 있으면 곳-_-추 되겠군;; 젝일;



흠흠...말이 씨가 된다는데;;



자제해야지..








말이 씨가 된다? *-_-*



말만으로 회임이 가능하단 말인가? 쿠..쿨럭;;









"시인아~! 내 아를 나도~-_-;;;"










-깻잎*-_-*소녀들-








하얀로 <-- 이늠 알바계의 살아있는 전설.....







까지는 아니고..-_-;; （추억의 객! 객! 객!）



졸 다양한 알바를 경험 하였다;;



그 중 하나였던 여중,고를 전전하며;;



좌판 깔고 핸폰 팔던 기억이 문득;; -_-;;



왜 하필 여중,고라고 물으시면서 므-_-흣한 상상을 하신다면;;



단지 남자색히들은 저축할 줄 모르기 때문이라고 답하겠다; -_-;



이 알바 생각 외로 빡시다;



한 지역을 선택하면 미리 그 지역 학교에 전화를 해서



학교 종례 시간을 파악한 후;;



그 얼마 안 되는 시차를 이용해서 민첩하게 이동에 이동을 거듭하여;



좌판을 깔아야 하기 때문이다..-_-;;









그날은 1월의 어느 날이었다;;



그 때 기온이 영하 20도 쯤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_-;;









구라치지 말라고?



내 아들-_-내미가 오그라든 정도로 기온을 파악하는 나로서는;;



잊을 수 없는 날이기에 확실히 기억한다;;



정확히 뻔데기가 되어있던 아들-_-내미;;



영하 20도 맞다;; *-_-*








xx여고와 yy여중을 거쳐;;



그날의 마지막 학교 였던 vv여고....






v v
x
y






*-_-* 그 와중에 이걸 상상하다니;;



너도 에징간히 신발-_-놈이구나;; -_-;;








그날 매상이 영 꽝이라;;



마지막 학생이 나오는 그 순간까지 버티고 있었다;



'하나라도 팔아야 할낀데..ㅠ,ㅠ'



이건 무슨 성냥팔이 소녀도 아니고;;



좌판 깔고 양 손에 *최신형* 단-_-화음 플립형 핸펀을 들고;



"핸폰 사세요~ 핸폰 사세요~" 외치는 꼴이라니..ㅜ,ㅡ



그때였다;;



성냥팔이 소녀에서 그러하듯



어느 한 뇬 날 거들떠도 안 보던 그 순간;;



한 무더기의 온갖뇬들이 내 앞에 떡 하니 서는 것이 아닌가..



오홋;; 심 봤다;;








잘 먹겠습니다.._（__）_



쿠..쿨럭;; *-_-*



다소곳이 빗어서 한쪽 머리에서 핀으로 정리된;;



말로만 들었지; 이런 깻잎들이 있을 줄이야..



껌까지 쫙쫙 씹어가면서 짝다리 짚고 떠는 꼬라지 하고는;; 헐;; o.O









하얀로 : 풉;; （간신히 웃음 참았다;; -_-;;）



깻잎들 : -_-+++ （졸 꼬라본다;; 레이져-_-광선 나가겠다 이뇬들아;）



하얀로 : 핸폰 사시게요? 헤헤~ （비굴-_-모드 전격 변신이다..ㅠ,ㅠ）



그런데 이뇬들이 내 말은 간단히 씹어버리더니;;



지들끼리 뭔가 쑥덕거린다..-_-++







'시벨뇬들...안 살끼면 가삐라..'



그때;






깻잎1 : 아저씨..대학 안 다니죠?



하얀로 : 응? 아니..지금 다니고 있는데..?



깻잎1 : 신발....아이~짱나;








그러더니 주섬주섬 주머니에서 천원짜리 몇장을 꺼내서



나머지 깻잎들에게 나눠준다;;







깻잎2 : 아저씨;; 지방에 있는 졸 후진 대학 다니죠?



하얀로 : 아니..서울에 있는 k대 다니는데?



깻잎2 : 조꽌네...쉬펠;; （주머니 뒤적뒤적;;）







헐...이것들이 알고 보니;; 날 홍어 곳-_-추로 봤던 거였다;;



한마디만 더 나불대면;



확 막아*-_-*버리리라 다짐하던 터였다;;







하얀로 : 안 살꺼면...좀 가줄래? ^^;; （정말 애써 웃었다;; 신발;）



깻잎들 : 안 그래도 갈 참이에요..ㅗ^^ㅗ








o.O;; 얼굴에 침 뱉을 뻔 했다; 쿨럭;;



거기까지 간신히 참았다;;



이런 상추-_-만도 못한 깻잎 같은 뇬들이;;



씹던 껌을 내 좌판 옆에 퇘~ 뱉더니



지들끼리 중얼거리는 말을 들어버리고 만 것이다..












"아..시발;; 우리도 저렇게 안 될려면 공부 열심히 하자...."









-_-+++



희야의 젖*-_-*꼭지 비틀기 신공을 당한 것도 아닌데;;



꼭지가 확 돌았다;;






하얀로 : 야;; 이 신발-_-뇬들아 거기 안 서~!



이 뇬들...튄다;; 헐...



깻잎들 : 저 꼰대 들었나 보다...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튀자~!








결국..좌판을 챙기는 사이에;; 깻잎들은 깻잎밭으로 사라져 버렸다;;









아;; 신발; 쓰고 나니깐 더 우울하네;;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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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 오랫만에 쓴 글입니다;;



여기까지 읽고 추천 안하는 당신에게 할 말이 있습니다;;



젭알;; >_<



졸 오랫만이라니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