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그냥 대형이 아니고 접속자 수가 한국 사이트 1위라고 들었는데.. 진짜 한국 사회가 왜 이렇게 됐나.
유명인 죽음을 유우머랍시고 각종 조롱표현, 사진, 영상, 심지어 노래도 만듦... 생전에 했던 말들 단어 하나하나 다 기억함. 징그러움.
다수가 희생된 대형 사건 사고들도 희화화해서 퍼다 나름. 그러다 관련 단체로부터 항의도 존나 받음. 근데 운영자가 아무것도 안 함ㅋ
강력범죄 피해자들을 보고 각종 더러운 추측들을 함. 유가족들이 볼까봐 두려움.
임신 출산도 아무것도 아닌데 꾀병이라는 듯이 단어 만들고 조롱하고. 아무리 당사자 아니면 경험을 못 한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난 가족이 임신으로 존나 고생하다 유산한 걸 옆에서 봤거든. 내 가족이 몸이 특히 약했긴 했는데.. 6개월 간 매일 하루종일 토하고, 내장 싹 다 염증나고, 뼈랑 근육이랑 관절 다 망가짐. 18시간 동안 진통하다 회음부 생살 찢어서 유도분만 끝내고 기절 했음.
그걸 옆에서 봤는데... 그 사이트에서는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무슨 볼일 본 우울병자 꾀병환자 쯤으로..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런 곳에 들어가지 말아야 됨. 나도 앎. 근데 구글에 무슨 뉴스 검색하면 이 사이트가 상단에 뜸.. 접속자 수가 하도 많아서 그런가. 그리고 타 커뮤니티들이 이 사이트 글 자주 퍼가서 자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