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는 롤을 좋아한다. 오늘도 4판하고 왔다. 문제는 너무 못한다. 어쩌다 한판을 이겼다. 이긴판 끝나고 딜량을 보니 10명 중 꼴등이었다... 그것도 9위의 반도 못미친다... 하... 참고로 9위는 적 원딜 트위치였고 나는 미드 피즈였다... 롤을 처음하는 것도 아니다. 작성자는 중3때 롤을 시작하여 5년동안 꾸준히 롤을 해왔다.. 고등학생때는 물론 공부에 집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아이디도 지웠지만 30일이 채 가기전에 복구하기 일쑤였고, 아이디를 새로만들기도 했다. 지금은 새내기라이프를 즐기며 거의 매일 게임을 하곤한다.. 하지만 너무 못한다. 진짜 심각하게 못한다. 주변인들과 롤 하고나면 항상 놀림받는다. 다음판은 안껴준다 그런다.. 내 주변인들 착하다. 혼자 롤을 하다보면 우리 부모님의 안위를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계신다.. 요즘 단속이 심해져서 그나마 할맛난다. 아니 진짜로 나는 게임 열심히 하는데 왜 지지? 템트리도 항상 동영상이나 강의같은거 참고해서 상대방에 따라 가고, cs도 열심히 먹고 미니맵도 주시하는데 왜 질까? 아오 짜증난다. 글쓰다 스트레스받는다.. 스트레스받을때는 롤하러간다.

참고로 롤말고도 다른게임 다 못한다. 히오스는 아직 무슨 유령의 저주?,공물? 이런거 아직도 이해못하겠구 오버워치는 600점이다. 서든, 크아, 카트도 못한다. 진짜루 안해서 못하는게 아니라 그냥 못한다. 게임 머리가 딸려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