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신혼때는 정말 매일같이 불탔는데
딸래미 출산하고 와이프는 거의 무성욕자가 되버림
나만 아직도 성욕 만땅이라
항상 내가 원하니까 응해주는 정도였는데
얼마전 와이프 사업미팅건으로 호주가는거
나랑 딸래미랑 다 같이감..
와이프는 일하랴 가족여행 왔으니 또 관광하랴 몸이 두개라도 모자를 상황이었는데 나는 또 좋다고 신나서 여행함..
그러다가 다른집 초청을 받아 저녁식사를 갔는데
진짜 중산층의 삶을 보여주는 집이었음
딸래미가 그 집이 맘에들었는지 계속 더 있고싶어했고
거기 사람들도 딸래미 이뻐해서 그럼 하루만 엄마아빠 떨어져서 여기 호주할머니랑 잘래? 하니 그렇게하겠다고
해서 나랑 와이프 둘만 호텔옴
외국이고 뷰도 죽이고 술도 마셨고 딸래미도 없고..
와이프는 피곤하다 했지만 내가 하도 욕정내서 관계함..
근데 나는 보통 1일3딸 은 기본으로 했는데
가족여행 하느라 며칠 쌓여있는 상태였음..
뒤로하다가 빼서 사정했는데 양이 너무 많고 폭팔적으로
뻗어나가서 와이프 머리에 무슨 요플레 한통 쏟아놓은거처럼 묻음...
와이프 화나서 샤워실가서 바로 씻고 나는 머쓱해서 있었는데 울더라..나는 와이프 우는거 처음봤음
너무 피곤하고 정신없고 사업얘기도 제대로 못한거같은데
또 오늘은 아이도 없고 남편생각해서 하기싫은 섹스도 했는데 그거 조절도 못하고 머리에 묻으니까 ... 이것저것 복합적으로 다 너무 싫다고 우는데 솔직히 나도 그 모습에 충격받아서 앞으로 그냥 스킨쉽은 해도 와이프 우는 생각나서 섹스는 못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