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최재훈 지음


돌아보면 항상 남은 신경쓰면서 정작 나 자신은 푸대접이다.

어제도 오늘도 나는 상대방이 서운해할까봐 마음이 쓰여 원치 않는 일을 맡아서 하고 원치 않는 자리에 다녀와 뻗어있다.

의식적으로 나 자신을 챙기려 하지 않으면 어느새 습관처럼 나는 뒷전이고 남들 마음, 입장 생각하느라 머릿속이 분주하다.

하지만 괜찮아.
누구나 실패할 수 있고 이제 스스로를 더 챙겨보겠다고 마음 먹었으니까~!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수 없다면
평생 함께할 나 자신에게만큼은 나쁜 사람이 되지 말자.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좋은 사람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