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셰여~딸기우유가 아~~주마니 솽하눈 여러분!^^

여기가 한국이랑 8시간이 차이가 나서..

지금일났는데여..-_- 제글이 또 빨강이글이 되어부렀는것에..

너무나..감 동에..눈물이 앞을가립니다~뉴_뉴

무식무옥 님!! 계속 추천알져? -_-안그러심 진짜루 뽀뽀~해버릴꾸에여~-_- 이 10대의 왕성한 혈기가 흐르는..딸기우유의 뽀뽀를 받기시르신분들은..빨랑 추!천!이라는 버튼이쪄?그걸 누르면..뽀뽀안바다여..ㅋ

어쨰든!! 이야기 이러집니다!

다시한번감사합니다.. （-_-）（__）철푸덕~

※※※★★★★★★★★★★★★★★★★★★★★★★★★★★★★※※※



그시끼는 나에게 이~뿐 총님을 겨누고계셔따..（왜그런지궁금한분은 1부터읽어보시길..더불어추..천두..-_-쿨럭,）

난 태어나서..17년인생살아오면서..

총이란건 실제루 본적두없기에..

여긴 여자들이 조그만 총을가지구다니기두하지만..난

"하하하하~ 난 총피료읍스~~얼굴이무기야!!-_-+"

이러며..당당하게 다녔거늘..-_-

지금 17년 인생에서 첨으로..내 이마앞에

딱!서계신 줜총님이 계셨으니..

이상황에서두..권총이 신기해서..

처다보다가..눈이 사팔뜨기처럼 몰려뿌따..-_-

상황파악 못하는건 알아줘야한다니까..-_-

그리고는 다시 벌벌떨고있었따..

살려주세여..ㅜㅜ

라는말만 아주조그마케 왜치며..ㅡㅡ;라는 말이


그미친넘한테 먹히히나 하겠나?-_-

먹히면..미친넘 아니지..ㅡㅡ;

갑자기 그넘은 총을 딱.내려놓더니..

옷을 하나씩 벗는 거여따..-_-

난 넘 황당해서..

어이가 춤을추고다니네?-_-

라고 무심결에 말을해부려따..（요눔 주둥아리가...왠수지..ㅠㅠ）

그러니까..옷벗고이떤 그넘..

또 표정 살벌해지더니..

다시 옷을 벗는거시여따..-_-

이기 미칫나..오늘이 몇돈데..-_-

난 무섭기두해서..저기..오늘 영하..5도야..-_-

얼..어..죽..고..싶으세여?-_-

말해따..ㅡㅡ;

그래두..그넘은 들었는지 말아는지..

계속 옷만 벗었다..

시끼..옷 마니두입었네..얼어죽긴 시렀나부지?

그시끼는 첨에 가죽잠바를 당당히 벗어..

팽개치더니........가 아니고..

곱게..접어놓더니..（나부다 낫네..-_-）

티를 벗어따..

그리고..안에 또 반팔티가 있는것이여따..

그걸 벗으니까..

미키마우스와..미니가..다정히 손을잡고계신..-_-+

반팔티가 또 있었다..

아..씹..이게 장난하나......앗..이게 아니고..

옷 진짜 마니입었네..ㅡㅡ; 이러면서..신기한듯이

처다보고있었다..

어쨰든 티를 한 5개는벗더니..-_-

드뎌..알몸이 나와따..ㅡㅡ;

드뎌 바지를 벗기 시작해따..

가죽바지하나..

안에 쫄바지를..-_- 참 취향두특이하네...ㅡㅡ;

쫄바지를벗으니..팬티가 나오셔따..-_-

난 민망해서..남자가 팬티입구있는건.

우리 7살짜리 꼬맹이 동생 꺼밖에 못봤는데..-_-

그래서..손으루 얼굴을 가려따..ㅡㅡ;그리고선

손가락 사이루 힐끔힐끔 봤는데..

아니..!!!!!

이시끼...








딱붙는 끈 팬티 입어짜나..-_-

머 이런게 다있냐..-_-

남자가 끈팬티를입냐..ㅡㅡ;

난 너무 웃겨서..

또..상황파악 못하고..

"너.. 혹시..게이 바..나가세여?-_-"（여기선 호스트바가..게이바..라구들한다..）

또..주둥아리를..-_-놀려따..ㅡㅡ;

그러니까..그시끼..

드디어..말을한다..

아!니?-_-

아하하하;;그러시군여~~~

난 조용히 입닥치고있어야겠다고 생각하며..

구석에 웅크리고있었다..

오늘 왤케 사람이 없어!!ㅜㅜ라고 씨부렁거리며..ㅡㅡ;

그러고있었는데..

그넘이 내쪽으루..다가오는것이여따..-_-

이런..좆되따..ㅡㅡ;

그러더니..내롱코트를

강제루 벗겨따..

그러더니...그러더니...

티셔트두벗겨따..-_-


가 아니구..（ddr할려구..준비하셔떤님들..죄송해여..-_-）


내코트를 지가 가꾸가더니..

지가 입어따..

-_-그거 여..자껀데..

거뚜..빨간색..ㅡㅡ;

그러더니..팬티두 벗는것이여따..-_-（부끄러웠나부지?）

난 남자..알몸보는건..

많이봤기때문에..-_-많이까진아니구..한 5번..-_-

여기 티비에서는..

광고에서두..완전..포르노 를 방불케할..

그런 징~한장면이 마니나온다..

모자이크처리두안하구...다나온다..거뚜..국영방송에서..-_-

（포르노조아하시느분들..!일루..이사오시길..맘껏나옵니다..-_-광고에서부터..ㅡㅡ;）

어쨰든..

그러더니.. 코트를 여미구..

내쪽으루 다가오더니..

이히히히히~하고웃더니..-_-（참 웃음소리 특이하네..）

위버라슝~~（짜잔!의 독일어..말..ㅡㅡ;）

하며..코트를 짠~~~~~펼쳐따..-_-

난..넑을 잃어서..아하.!아하!아하!-_-

하고 웃었다..ㅡㅡ;（참 볼꺼없두만..ㅡㅡ;）

그시끼..그걸 한 10번쯤해따..

뒤로돌아섰다가..또 위버라슝~~-_-

뒤로돌아섰다가 위버라슝~~~-_-

무슨 애기데리구..까꿍놀이하나..-_-

난 이제 슬슬 열이 받치기시작해따..-_-

내 코트 드럽혀서..

코트 버린거뚜..열받구..（얼마짜린데;.ㅜㅜ）

내가 젤로 조아하는 빨!간!색! 코튼데.ㅜㅜ

내가 저 변태 미친넘 수퍼맨의 놀림감인가?-_-

라는 생각에 더열받았다..ㅡㅡ


한참을 그러더니..

그시끼..이제 슈퍼맨놀이에 지쳤던지..

다시 총을 들어따..ㅡㅡ;

그리고 바지주머니에서..

또 한개의 총을 꺼내따..ㅜㅜ

이시끼 뭔 총을 2개나 들구다녀!-_-（나하나만주지..ㅡㅡ;）


나는 코트두뺏겨서..벌벌떨며..

또 구석탱이에 쳐박혀..

졸 불쌍한 표정을 지어따..ㅡㅡ;

그시끼..으히히히;;라는 또 뵨태스러운..웃음을 한번튕겨주더니..

총방아쇠를 당길려고했다..ㅜㅜ


난 주거꾸나..이제 17년인생 종치는구나..

결혼도못해보고..데뷔도못해보고..

이딸기우유의 인생은 종치는구나..한국에있는

사랑하는 우리엄마...우리 아빠....우리 귀여운..

동생..이젠 다신 못보게꾸나....ㅜㅜ

라고생각하니..

눈물이 줄줄나왔다..

으엉~~~~흑흑흑..엄마~~~~~~하고 또 울어따..

그러고있는데..그시끼가..."내가 10새면..쏠꼐!!"이러는 거시여따..-_-

아주 꼴깝은 참~~잘떨어요..그냥 쏴!!!그냥쏴!!

그러케 말을하며..ㅡㅡ; 또 이눔 주등아리를 놀려따..

그시끼..아랑곳하지않고..

10...9...8...7....6...이렇게 새는데..

은근이 스릴있더라..-_-드디어..5...4...3....2...

가 다가왔고..

난 눈을찔끔깜고..하나님!!나의 죄를 용서해주세여..ㅜㅜ


엄마..잘못해써..나먼저 죽을께..ㅜㅜ


하고..있었다..드디어..2.....1.....

타~~앙~~~~앙~~앙~~앙~~~앙~~（소리가 울려따..-_-）

난 두눈을 찔끔 깜은채..

한 3분을 그러구있었다..

그리고..눈을떳는데..

어?여기 천국인가?-_-

라며..또..상황파악 못해따..

주위를 둘러보니..

그시끼가 총을 들구서있는데..

그..총은...그총은...-_-


바루...





비누방울이 나오는총이여따..-_-장남감이라서..

소리는 리얼하두먼..

그시끼총에는..이뿐~~~비누방울이..딱..자리잡고계셨다..-_-

난..졸 열받아서..

니 미치써?앙? 미치써?

쏠려면 빨리쏘지..왜 지뢀이야!!!!!-_-

하고 졀라 화내따..ㅡㅡ;

미친넘.."먄해..-_-빨리...쏴줄꼐..-_-"

이러며..또하나의 총을 꺼내따...ㅜㅜ

어..!!이건..진짜총가태...ㅜㅜ

난 죽어꾸나..-_-

라고 생각하며..졸떨다가..

아냐!! 저거뚜.. 장난감일수두이써..

그렇게 생각을 바꿔먹으며..

미친넘버구.."야!!그거뚜..장난감이지?장난감이지?"

난 다아라~~ 너 그거뚜..장남감이자나..그치?그치?-_-


라고..말을했고..그넘은.."으히히히히..아니야!-_-+"

라며..또..총을 쏠려고..

방아쇠에다가..손을..딱..얹었다..

졀라무섭더라..

난또 엄마~~~~~하며..울었다..아까..나온코피와..콧물을 훌쩍이며..

그래서..그시끼는 또..새기시작해따..10..9..8..

아..진짜..새는거..디게좋아하네...-_-

어쨰든..또..2와..1은..오고야 말았다..

그리곤..타앙~~~~~이란소리가 나야되는데..

나야되는데..............


탁!

이라는 둔탁한 소리가..한번나더니..

눈을떠보니..

그건....

그건....




라이타여따..-_-

난 이제 눈에 뵐꺼시 없었다..

내코트.....

비누방울총...

라이타?-_-

씨발!다주거쓰!!!!

너 내가 누군지 아라?-_-

이러면서....

졸라 달려갔다...

그시끼..흠짓!!하더니..이제 상황이 바꿨다는걸 눈치챘는지..

뛰기 시작해따..

알몸에다가.

나의코트하나만..딱걸치고..

펄럭이면서..-_-

난 야~~~~~~~~~~~~~~~~~~~~~~~~~~~~~~~~~~~



거기서~~~~~~~~~~~~~~~~~~~~~~이러면서..

아주 열씨미 뛰어갔다...s 모양으로..-_-

난걷는것두...왼쪽으로자꾸치우치고..

뛰는건..딱s자루..뛴다..-_-

애들이 나보구..꽃..개..라구하더라..-_-

어쨰든..

난~~막!~~~~~~~달려갔고..

그시끼두..죽기시러뜬지..막 뒤어갔다..

난 그시끼가 무서워하는거가타서..

야!!!!!!!!!!!너 잡히면!!!찟어쥭일꺼야!!!!!!!!!!!1

내코트물어내!!!!!!!!!!!!!!!!!!!!-_-

라고 말을하며..

막..뛰어따..


한 20분을 뛰어서..숨도막히고..힘들었찌만..

내 코트를 생각해봐라!!

나의 아마빡과..

코피..-_-

다쥬거쓰!!!!!!!!!!!!!!!!!!!!!!!


또열씨미 뛰어따..

뛰다보니까..

어쩐지..사람이 많고..

건물들이..어디서 많이본 건물이었다..-_-


거기는...거기는.....

바로바로,...-_-





시청이여따....-_-

여기시청은 생긴거뚜..성가치생겨꾸..

한국과는달리..관광객을위하여..

1년356일..개방하고..이벤트도하고..

굉장한 관광명소라구할구있겠따..

오늘두 여지없이..

크리스마스를 위하여..한몴잡게따는생각으로..

시청에서는..크리스마스 기념 파티가 열리고있었던것이다..-_-



이런 신발가튼일이..ㅜㅜ

그넘이 뛰어가자..

관광객들은..아~~~~~이러며..쳐다보더니..

（관광객중에는 한국사람..일본사람이..제일많은것같았다..）

내가 뛰어가니까..-_-

사진을 찍어됬다..

웃기기두 하게따..-_-

한넘은 알몸에다가..빠~~알간 여자코트를입고..뛰어가고..

한 동양 여자애는


이마빡은 시커멓게 혹이 올라오고.

코하구입주위는..

피가뭍어있고.

반팔티바람으로..

뛰어가거 있었으니..

내가 생각해두웃기겠다...


그러더니..관광객들..

우릴따라..뛰기 시작해따..-_-무슨 마라톤대회하는걸루보이나..-_-


이런 좆되따..ㅜㅜ

어쨰든..난 졸라열바다서..

그시끼를 꼭 잡게따는 일념하나루..

졸 뛰어따..

그렇게 우리는 3시간을 온시내를 누비고다녔고...

@ # $$$$$$$$$$$$$$$$$$$$$$$$$$$$$$
!!...................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미친넘................ 나.........사람들..-_-

나의 실력은이거밖에 안된다..-_-이해해주시길..

이렇게 뛰어다니니..-_-

온시내에 사람들이 우릴 주목하고..-_-

사진도찍어따..-_-

그렇게 뛰다가..-_-

드뎌..이시끼..잡혀따..-_-

뒤져쑤!!!!!!!!!!!-_-이렇게 외치며..

핵핵거리며..

나무옆에다가..그자식을 눞인뒤..

눈을덮기시작해따..

그시끼두..지쳤는지..가만히있었다..

구경하는사람들두..

가치 도와줬다..-_-（무슨이벤튼줄아나부지?）

그래서..그넘을 묻어버리고..눈에다가..

이쁘게 십자가두 그려줬다..-_-


그러구선..울면서..집까지 걸어왔다...

차탈생각은 들지가않더라....

집에오니까..저녁시간..-_-

2002년 크리스마스는..뛰다가..볼일다봐따..-_-

내가 젤아끼는 빨강이 코트는 없어져부려꾸..

눈은 울어서..눈티밤티가..되어꼬..

이마빡은..혹이나서.시커멓게 튀어나와꺼..

코와입주위는..

시커멓게..피가마른자국과..콧물과..눈물이..조화를이뤄서..

-_-거울을보는순간...아~~악!!!!!!!!!하고 소리를질러따..-_-

이게 사람의형상이란마린가..ㅜㅜ

울면서..밥도 안묵고..

잠이들었다...

그리곤...

그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다...

그리곤..밖에나가서..신문을가져오는데...-_-

난 기절하구야 말았따..-_-


.
.
.
.
.
.
거기 맨뒷장 ...사람과사람들...뭐 이런 코너에는;.....







미친넘과....나와....인간들의 사진이...-_-


대문짝만하게 실려있었던것이다...-_-



그위에 제목...크리스마스날의 마라톤..-_-



이런...좆되따..-_-

그이후로...난 크리스마슨날에 혹시 달리기했냐는

전화에 시달려야했고...

지금까지 은둔생활을..-_-하고이따..

한국사람두..아무두 안만나고...-_-


야!미친넘..-_- 그떄 미안하다..널 눈에 생매장시킬꺼까진 없었는데..

그냥..경찰아찌한테나 줄껄..

너..내코트..빨랑 물어내..

그리고..인제부턴..진짜총가꾸다녀!

그딴 장난감가꾸다니면..죽을줄아라!!!-_-




....................THE END...................................




자..여러분?^^

크리스마슨날에 변태미친넘을 만나다..가 드뎌..끝이났습니다..

마니사랑해쥬셔서..감사하구여...

담글들두..마니사랑해쥬시구여..

추!천!이란 이쁜...글자를..꼬~~옥 클릭해쥬셔야만이..

딸기우유의 뽀뽀바이러스를 피하는 백신이 형셩된답니다..

호호호~-_- 그럼 좋은하루보내시구여~코멘두 마니달아쥬세여~

노력하는 딸기우유되겠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