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5년째 고민게를 보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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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5년째 고민게를 보고있어 [4]

작성자

메플8주년노래듣는다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47072 추천 14 답글 4 조회 14,557 작성시간 2024-12-01 23: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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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내가 뭘 하지는 않았어.

내 경험과 내 언변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잘난 사람은 아니어서.

（사실 그냥 일방적 찡찡거림은 했어.）

그냥 보고있고, 생각하고있고,

약 잘 챙겨먹으라는 말 정도.

안 보이던 사람이 오면

'빨리 해결돼서 건강하게 살기를'

하고

있던 사람이 안 보이면

'잘 해결돼서 나갔겠거니'

그렇게 생각할 뿐.

여기 오래 있는게 그렇게 좋은건 아니지만,

보자.

계속 보자 우리.

아프더라도, 우리 계속 서로의 시야에 들어와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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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

금쪽이

방금 힘들어서 글 썼는데 이 글 이제 봤네요 왜 저 울리세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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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4-12-02 00:50:50

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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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4-12-02 09:21:31

LMNO

안녕 내 힐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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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4-12-05 09:14:22

유아람

나도 딱 이런 마음으로 사람들 얘기 듣고 상담하는 거 같아. 그냥 그 순간이라도 내가 도움이 됐다는 게 나한테는 큰 벅참이거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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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4-12-08 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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