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권까지 거의 다 읽어가는데

수학여행 이후 어색해지고 잇시키 일 덕에 더욱 안좋아진 사이를 결국엔 하치만이 봉사부로 가서
오열과 함께 풀어가는 때

그부분에서 한 말이 "난 진실을 원해" 인데

뭔가 들으면 속이 뻥 뚫릴줄 알았더니 오히려 더 머리가 아픔..

유이가하마가 서로 말을 하면되자나 하는데 말해봣자 그 말뒤에 숨겨진 본의를 모르니 결국엔 똑같다고 하고..

하치만이 원한 "진실"은 뭐였는지 아직도 모르겠음

결국 어떻게 봉사부 모두의 고민을 풀어버린건지 몰겠음..

나중에 옥상으로 올라가서 유이가하마가 유키노를 안아주고 달래주는것으로 유키노가 하치만의 제의를 받아주는데
고작 그걸로 정말 다 해결이 된건지...


요약
하치만이 말한 "난 진실을 원해" 이 문장으로 그 긴시간동안 묵혀둔 응어리들을 풀어냇는데 그 "진실"이
뭐길래 그 다음날부터 다 풀어진건지 잘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