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답부터 달고 갑시다...






뭐그리 바쁜일 없잖수?

（ㅡ0-）y~oO@







왜구냐징징님...

이제 보시면 될겁니다..후후-_-



귀여운아기천사님...

저도 빨리 완쾌되어서

에너자이저가 되었으면..;;

-_-a



cod1000j님...

빨리 3편 안나옴 감질 안날까요??-_-a



유에님...

*-_-*

나일롱 환자는 말이죠..

크게 아픈곳도 없는데 병원에 입원해서 보험금 타먹거나...

병원에 입원해있으면서 병원에 안붙어있고 맨날 이리저리 싸돌아

다니는 환자?들을 말하는거죠..

주로 자동차환자나 산재환자들이 나일롱이죠..-_-a



냠냠짭짭님...

실망이오..-_- 내가 그런곳에서

그*-_-*짓을 할거 같소??

들키면 뭔쪽을 당하라고....-_-a



AtNow님...

오오*-_-*

전 남자는 보기 싫어요...-0-;;;



챠칸처뤼님...

오해는 풀어진거 같군요...^^;;

근데 아직도 제가 그랬는지 오락가락하네요..

-_-a














"부시럭...부시럭..."


"치지직!! 치지직!!"




"음냐...음냐..."










카풰:'허헉-ㅁ-;; 이소린 뭐..뭐지??'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_-

이소리는 환자4아저씨가

침대에서 내려오기 위해 갑옷（2편읽자...）을 입는 소리 입니다..

"음냐...음냐..."

이소린...

-_-

자다 깨면 나는 소리로 추정됩니다...-_-a












찍찍이（-_- 뭐라고 설명을 어떻게 해야할지...）

를 붙혔다 땠다 하는 소리가..

조용한 병실에 울려퍼졌다...










카풰:'이 시간에 뭐하는거지??'



그 아저씬 침대에서 내려와

티비가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그리곤..

너무나도 당연스럽게..

티비를 틀었다..-_-

그리곤..

다시 침대로 돌아가 누웠다...

5분정도가 흘렀을까??











환자1:ㅇ ㅏㅇ ㅣ 니기미!! 저 아제（아저씨）또 저러네..

환자3:ㅇ ㅏ~~ 진짜 한두번도 아니고 와 그라노??

카풰:무..무슨 일이죠-_-a??





환자1:잠꼬대 진짜 특이하데이...

환자3:우리 아들한테 말해볼까??-_-a

환자1:움직이기도 힘든사람이 뭐 저런 잠꼬대를 하노??

환자2:티비나 어여 꺼!!

카풰:아..예..-_-a











환자4 아저씨는...

일주일 두세번씨은 자다 일어나서 티비 켜놓고

다시 침대로 돌아가 자는-_-

잠꼬대를 한다고 한다...






참 신기했다...움직이도 힘든 사람이...

잠결에 갑옷다 챙겨입고

티비 틀어놓는 잠꼬대라..-_-a

이런 잠꼬대 본적 있으신 분은 연락바란다...









그렇게 공포?의 시간은 흘러 흘러...

내가 입원한지 4일째 되던날...






곰탱:으아아-0-/ 잘잤다...





이놈 맨날 와서 자고 간다..-_-a





하여튼 주말이었다..

친한 친구놈이 군대휴가를 나왔다..

말년휴가다...-_-

졸라 부러웠다..젱장..-_ㅠ

그리고 친한 친구놈이 서울에서

일하다가 내려왔다...

아참..서울에서 일하는 놈이..

영화에도 출연한적있는 놈이다...후훗-_-v

그리 유명한 영화는 아니었지만..-_-a

잠깐 엑스트라로 출연했었다..

원래는 그놈이 그 영화 연출팀에 조감독3으로 있던 놈인데..

"뽀스 상륙작전"이란 영화 보신분 있는가??

그영화에서

유승준 패러디할때 유승준 역을 맡았던 놈이다..

후훗-_-

관심있으면 나에게 메일 날려라...

신상정보를 보내주겠다..










그다음은...

뭐였지??-_-a

아아...그래...

말안해도 다들 눈치 깠겠지만..

그렇다..

술이다..-_-










우린 나가서 열라 마셨다...

나와 곰탱은 항상 같이 있었지만..

나머지 두놈은 너무도 오랜만에 보는거라

우린 즐겁게 폭주했다..





그렇게 1차 갔다가

어느 째즈바에 들어갔다..（이쯤에서 흘러나오는 터보의'어느 째즈바'-_-a）








예전에 말한적 있었지만..

내친구 곰탱은 현재 건달이다..-_-;;

그 째즈바는 콤탱이의 형님들이 운영하시는

그런 곳이었다...

그런곳에 가면 "반갑습니다 행님（--）（__）"

이걸로 계산 끝이다..-_-;;









왕창취해 우린 노래방으로 갔고..

그곳엔..

삐삐*-_-*걸도 있었다..









한참 노래를 부르다 곰탱이가 많이 취했는지..









곰탱:야..오랜만에 만나서 진짜 좋다*-0-*







라며 안어울리 얼굴에 홍조를 띄며

삐삐걸을 쓰다듬었다...-_-;;







으음..점점 19세 미만으로 가는것 같아

삐삐걸은 여기까지만 출연 시키겠다..-_-






많이 취해있던 곰탱이는 먼저 집에간다며

노래방을 나갔다..

하지만 우린...

전혀 신경쓰지 않고 즐겁게 놀았다..-_-

왜냐면...


그녀들이 있으니까..*-_-*







그렇게 즐거운 시간은 흘러갔다...





새벽6시...

병원에서 자다

시끄럽게 울리는 전화벨..





카풰:엽오세횹-ㅁ-;;

곰탱마덜:ㅇ ㅏㅇ ㅣ고 카풰야...우리 곰탱이 사고났다!!!

카풰:예..-_-a 무슨 사고요??

곰탱마덜:술먹고 운전하다 교통사고 났다 아이고 어쩌면 좋냐ㅠ0ㅠ;;

카풰:정말요??

곰탱마덜:어제 같이있었지?술을 얼만큼 마신거냐?ㅠ0ㅠ;;









나는 그것이 꿈인줄 알았다..-_-;;

하지만...

그것은..

역시..



꿈이었다...-_-

하지만 올해는 유난히도

꿈★은 이뤄졌다..

-_-a


















4편에 계속.......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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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글이 좀 짧았지요..^^

그냥 웃대 여러분들께 할말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다사다난한 한해였던거 같습니다..



웃긴대학 식구님들은 별일들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저에게만 다사다난한 한해였던건지..-_-a

어쨌든...

다들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시구요..

2003년엔 모두에게 축복과 희망이

넘치는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도 몸 빨리 낳아서 예전같은

기력을 회복하는 한해였으면 합니다...


제글이 재미가 없어도 변함없이

저를 지지해주시고 좋아해주시는 분들께 감사 드리며


2002년 제 마지막글을 마치려 합니다..




올한해 웃대식구들 덕분에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즐거운 웃대가 됐으면 합니다..^^;;






웃긴대학 화이팅!!!!

-_-）/
















p.s:추천 누르는데 5초 이상 걸리면

나의 시간을 때어내어 변상해 드리겠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