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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2]

작성자

취중건담V2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46786 추천 2 답글 2 조회 312 작성시간 2024-10-15 0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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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끊은 대신에 술로 얼마 남지않은 건강으로 수면이랑 바꾸고 버티고는 있는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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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

두류사랑니천사

힘드시겠어요..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ㅠㅠ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이 안오더라구요...근데 어느날 아들 녀석이 아빠는 술 좋아해 하는데.. 머리가 핑 돌았어요....아 살아야겠다 했죠... 술을 마시면 잠은 금방 드는데 깊게 못자니 또 피곤하고 우울했어요... 지금은 조금씩 운동도 시작했어요... 힘내라는 말은 저도 도움이 안됐어서 말 못하겠네요... 뭔가..아님 누군가 당신을 일으켜 세워줄 무언가가...옆에 있을테니.. 전 제 아들이 옆에 있다는 고마운 사실도 잊고 힘들어한 사실이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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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4-10-16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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