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즘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지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거 같은데 도저히 발산이 안돼...

내가 교대 근무를 하는데 야간 근무를 하고 예비군을 가야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화가나... 야간근무 퇴근하고 자고 일어나면 동원 예비군 가야하고 예비군 갔다오면 주간들어가야해...
휴일이 없어 2주동안...

병무청에 전화해봤는데 날짜 못바꾸고 너무 하지 않나? 나 왜 인권이 없어? 나 왜 못쉬어?

너무 스트레스 받는 부분은 불가항력이란거임... 나는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할 수 있는게 없네? 게임을 하려고 해도 집중이 안돼 예비군 생각할때마다 화가 뻗쳐
예비군 가는걸 좋게 생각해보려고도 했는데도 그냥 화가나 어쩌지?
오늘 퇴근하고 내일 예비군 갈 생각하니까 머리가 지끈거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