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야간 알바 하고있었음
손님 두명이 계산하려고 계산대에 와서 남자분이 카드를 단말기에 넣길래 계산하려던 찰나에 여자 손님이 멤버십 할인을 받으려고 휴대폰을 꺼내서 어플을 키고있었음 난 그걸 보고 남자 손님한테 잠시만요 카드 아직 넣으시면 안되요 라고했음 근데 남자손님이 언성 높이면서 카드 안넣었다고 소리지르면서 나를 째려봄 그래서 이게 뭐 그렇게 언성 높일만한 일인가해서 남자 얼굴을 처다봤음 근데 남자 손님이 나 카드 안넣었다고 언성을 아까보다 더 높여서 소리지르면서 나보고 왜 째려보냐고 소리를 지름 그래서 미리 카드 꼽으면 카드 도난 방지 알람 울리니까 미리 꼽지 말아달라 말한거다
근데 자기는 안꼽았다고 말하길래 결국 같이온 일행이 대리고 나감 그러더니 매장 앞에서 문 열고 cctv 없는 곳으로 나와라 라고 소리 지름 나도 실수한 부분이나 오해할 행동을 했을수 있겠다 생각해서 들어오셔서 얘기 하면서 손짓을함 그러더니 그 남자손님이 내가 손짓하던 오른손 약지를 잡더니 반대로 꺽음 그래서 경찰 부르겠습니다. 말하고 경찰에 신고함 그러던 도중 단골 손님이 동네가 시끄러워서 나왔다고 말하면서 무슨 일이냐고 물어봄 위와 같이 상황 설명을함 그러더니 그 고성방가 하던 남자가 대리 불러서 갈려고 한다고 얘기듣고 바로 나감 터이밍 좋게 경찰도 도착함

알고 보니 두 손님은 남매 사이고 동생은 경찰이라고함
여자 손님이 자기 동생 경찰인데 뭐 신고하지말아달라고함
근무하고 있는 편의점 2층 이웃이고 단골손님임

1시간이 지났는데 오른손 약지 손가락 열감,붓기,떨림,감각이 둔해진 상태인데 이거 경찰분이 상해 입은거라서 소송 걸수있다고 하는데 소송을 해야할지 그냥 치료비 받고 끝내야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