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 않게 눈팅만 하며 웃대를 한지

2년..

2개의 아이디를 만들고 글을 써봤엇지만

탈퇴를 하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그렇게 글을 읽을려고 평소처럼 웃대에 들어왔을때엔

충격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제가 좋아하던

lovepool 님이 이 세상과의 이별을 하시다니요.

답답하네요.




故 이동훈 님.

당신이 쓰셧던 글들은..

정말..저에겐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그런 힘이 있는 글이었습니다..

심심할때나마 웃대를 들리고 글몇개 보고 나갔던

저였지만..기억하는 아이디가 하나있었습니다.

바로 ' lovepool ' ..

저는 당신의 글을 보고

글로인해 눈물도 흘리고

글로인해 실컷 웃기도하고

색다른 경험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저에게 경험을 주신

lovepool 님께서..

이미 저희와 다른 세상에 가셧다는걸 듣고는..

말문이 막히고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저와는 전혀 친분이 없으셧던 분이지만..

존경을 표하고 있습니다.




...하필이면 lovepool 님이 이 세상과 작별한 날이

제 생일날이엿다는걸 듣고는..

정말 답답했습니다.

제가 웃으면서 축하를 받을때

lovepool 님은 아파하셧을거라는것이.

그렇게 저희가 있는 세상에서 떠나셧을거라는것이.

생각만해도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아려옵니다..


저에게.. 아니 저희에게

큰 웃음을 주시고 , 큰 감동을 주신

故 이동훈 （lovepool） 님께 .

정말..감사드리고..존경을 표하면서..





....lovepool 님

다른세상에서도 글을 쓰고 있어주십시오.

제가 훗날 lovepool 님께서 가신 세상으로 갔을때에 ,

다시한번 lovepool 님의 글을 읽고 ,

감동하고.. 웃고.. 울고.. 싶습니다.



故 이동훈 님

다른세상에서도.. 부디 좋아하는 글을 쓰시면서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