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들끼리 단톡방이 있습니다

다들 나이가 있고 장가도 가고 시집고 가고 하지요

제 친동생은 장가가고 아이도 낳고 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지 못하고 몇년동안 단톡방에서 얘기도 안합니다

안하는 이유가 어느순간 부터 제가 이야기 하는게 좀 답변 안되고 무시 받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단톡방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습니다 저는 결혼을 못했기에 부유하지 못했기에

이런 제가 단톡방 나가는게 그렇게 나쁜걸까요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대충 알지만 제가 먼저 말 안했기 때문에 말도 안하고 나간다 상담도 안하고 나간다 자격지심이다 그렇게 서로 얘기할게 뻔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