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구게!! 난 말야 우리 일어과의 히든카드~ "산타클로스"야!

조아~ 오늘은 입시와 대학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주지!

내가 수능셤을 본 01년때... 미안... 98년도때 일이었어! 난 공부를 안

해서 열심히 컨닝을 준비해갔지. 드디어 수능 시험날이 되었어.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지를 받고 컨닝을 하면서 시험을 시작했지.

근데 갑자시 선생님이 내 앞에 와서 서서는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것

이었어! 그리고는 나의 수험표를 집어드는거야! 나는 걸렸구나 생각

하고 앞이 깜깜했지! 선생님은 내게 이러게 말했어!

"너! 수능 시험장 여기 아니야! 옆반이야!!"

웃기지! 웃기자나!! 내 개그는 바퀴벌레야!

매우 끈질기지!!

드디어 나는 대학생이 되었어. 오리엔테이션을 가게 되었지. 오~ 처음

대학이라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어~ 모두들 웃으면서 떠들고 즐겼지!

게임도 마니했어. 나는 한명의 연인을 거기서 만난거야. 우리는 죽이 잘

맞았지. 그리고 술도 함께 마시고 무척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

나는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무렵 그애에게 당당히 말했지!

"야! 우리 사귀자!!" 그러자 그애가 쑥스러운듯이 대답했어!

"야! 나 이 과 담당 교수야!!"

웃기지! 웃기자나!! 내 개그는 국회의원의 연설이지!

뭔말인지 모르겠어!!

드디어 시간은 흘러서 후배들이 들어올 때가 되었어. 나는 원서 접수

처에서 상담을 맏았지. 오~ 작년의 내 모습이 생각이 나기 시작했어.

나는 유머를 곁들여서 성심성의것 아이들에게 상담을 해줬지.

그 애들은 나에게 많은 도움을 받은지 고맙다면서 원서를 접수하러

갔던거야! 다음날 교수님은 친히 상담을 하고있는 나를 부르셨어.

"산타야! 수고하는데... 이제 그만해라." 하시는거야. 나는 당당히 말

했어. "아니요! 아직 끄덕없어요! 제가 계속 할께요!" 그러자 교수님

께서 말씀하셨어!

"니가 상담한 애들이 니 유머때문에 전부 우리과에 안온다자나!! 우리과

지원율이 올해가 최악이야!! 미달이자나!!!"

웃기지! 웃기자나!! 내 개그는 지포라이터야!

어떤 바람에도 굴하지 않지!!

조아~ 분위기 탔어~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보여줄께.

드디어 나는 졸업을 하게 된거야. 너무 감격스러웠지. 졸업식날...

친척과 친구등 모두 와서 나의 졸업을 축하해줬어. 나는 졸업식장에

당당하게 들어가서 내 자리를 찾은거야! 그런데 내 자리가 없었어. 나는

뭔가 행정상의 착오가 있다고 따졌지. 잠시뒤에 직원이 와서 나에게 조

용히 말하는거야. "졸업하기에는 학점이 부족한데요"

웃기지! 웃기자나!! 내 개그는 판피린F 야!!

감기 조심해라!!

분위기 다운되면 그때 또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