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피해의식이란 놈이 근본문제다.

피해의식 : 내가 피해자다.
문제는 여기서만 끝나는게 아님. 그뒤에 교묘하게 따라오는 과정이 있는데 바로,

가해자가 외부에 있다. 그러므로 가해자는 처벌받아야 한다.
이런 복수심의 정당화가 들어감.


=이런 이원론（가해자 vs 피해자 등등）을 누가 대표적으로 썼냐?
마르크스다. 발갱이의 시초.
이원론자 = 발갱이 라고 봐도 무방한 퀄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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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충류 뇌를 알아보자.
형들이 만나본 개념없는 정신병자같은 애들이 대부분 파충류 뇌를 탑재함.
좌우뇌가 있긴한데 정상작동 안되고 변연계가 오버마인드로서 작동중인 상태.

결론이 먼저 정해진다. 그다음 과정을 그럴싸하게 끼워맞춘다.
내 논리밖의 범위인데 점프가 일어나는 것은 합리화로 무장한다.
이제 논리가 완성되었다.

（결론 설정 -> 과정 조립 -> 모자라는 부분 합리화 및 주작 -> 내로남불 완성후 우기기
이 작동원리를 기억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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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민폐니즘은 왜 발생하는가?

본인이 피해의식을 느낀다.
-> 피해자로서 존재할 구실을 찾자
-> 난 여성이네?
-> 가해자는 누구인가? 여성으로 잡으면 안될거같은데
-> 여성 반대편에 남성이 있네? 우왕굳.
-> 남성을 가해자로 만들자. 모든 남성은 가해자다.
-> 남성들의 반발이 심하다. 모든 남섬을 잠재적 가해자로 바꿔보자
-> 반발이 계속 생기면 적당히 땜빵을 치자.
... 도저히 내 머릿속에서는 작동할 수 없는 과정을 거치며 뻘소리를 논리랍시고 주장한다.
이 참신한 논리점프를 써보고 싶었는데 너무 어렵다....
-> 논리가 완성되었는데 왜 계속 되도안한 트집임? 빼애애애액 （참고로 누워서 세상을 보면 서있는 사람이 이상해 보인다）
-> 상대방이 이새끼 노답이네 하고 포기한다.
-> 이겼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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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해결책이 있는가?

인페스티드 테란은 마린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인페스티드 커맨드 센터는 저그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