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는 건 고통이 있었는지 알 수 없지만 죽으려고 하면 항상 고통이 동반하지

그리고 나도 시체 안 남기고 싶지 근데 그러려면 몸을 태워야하는데 그 고통을 감내하기 싫거든

한강 물에 빠지면 결국 죽었을 때 물 위로 둥둥 뜨니까 그것도 누군가에겐 트라우마 안겨주는 거고

근데 죽는 것보단 나를 비웃고 욕했던 새끼들을 패잡아 죽이고 싶어

걔네들이 내 인생에서 내가 어떤 꼴인지는 알빠임? 니까 나도 걔네들이 좆돼도 알빠임

더더욱 그 새키들 불행했으면

어디 멀리 좀 떠나 서울가든 어딜 가든 내 눈에 띄지 좀 마

너네 얼굴 보는 것만으로 무섭고 스트레스인데 니네들이 날 괴롭혔으니까 적어도 어딘가로 떠나 내 얼굴 절대 안 마주칠 책임은 져야지

니네는 내가 왜 그러야하는데? 하겠지? 그럼 시발 어디가서 크게 다치고 친구한테 배신당하고 빚더미에나 앉혀버려

니네들이 나보다 더한 행복을 느끼는게 ㅈ같아

그리고 ㅅㅂㅅ 싸이코 새끼야 내가 싫다는데 계속 가스라이팅 하고 강요하고 내 인내심 바닥내서 난리치는 꼴 보고싶었어? 정신적으로 힘든 거 니네들이 하도 전화해대고 상담 잡으라 해서 갔더니만 너네들이 날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뒷담 깠는지 다 알아

근데 니네 인생도 별거 아니네 하는 일이 고객들 가스라이팅 그리고 한 건 해서 입에 풀칠이라도 하려는 꼴이 참 보기 좋다

시발 그리고 삼재는 왜 있는거야 내가 불행해져서 남들 이익 챙기라고 있는거야? 그냥 모두가 행복해지는 결말로 하면 안돼?

하느님이 우리를 창조하신거면 그 시발련은 싸이코패스야 그러니까 창조설같은 걸 내미면 다른 의미로 욕 먹어야지

그러니까 신 따윈 없고 걍 불공평하게 살아가고 내가 누군가의 비웃음거리가 되고 하 진짜 신 있다는 걸 부정하고 싶다

날 괴롭혔던 시발롬들아 진짜 나보다 더욱 불행하고 쳐맞고 빚더미에 앉길 바래 그리고 친구들한테도 배신당해서 히키코모리마냥 살기 기원할게

내가 이런다고 너네들이 불행한지 알 수 없으니까 그게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