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모니터 어떤거 고를지 고민하다가 조언받은 대로 아수스 pg279q 구매했습니다

호주 달러로 1100불 한화로 약 98만원 지불하고 택배 올때 까지 도저히 못기다리겠어서 매장에서 직접 픽업해왔습니다

첨에 박스보고 한번 그 무게에 두번 놀랐습니다

집에 와서 달아보니 10키로나 나가더군요

하이엔드 모니터라 역시 케이블 다 포함돼있습니다

돈 굳었네요 ㅎㅎ

다음날 이베이에서 비슷한 스펙의 에이서모델을 20퍼나 세일하길래 아뿔싸했지만 그래도 제가 원하는 기능이 그 모델엔 없기에 그걸로 자위하며 눈물을 삼켰습니다

아수스 pg179q는 모니터 자체에 fps용 크로스헤어를 설정할 수 있는데 저같은 에임고자 베린이에겐 유용한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