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웃대 눈팅하는데 대전충일여고 글이 올라왔더라구요.
오컬트 매니아로써 그냥 지나갈 수가 없어서 ~!!!!

웃대 재밌게하다가 요즘 뜸해져서 저 기억할지, 반가워할지, 불쾌해할지 모르겠습니다만 ㅜㅜ

수능끝나면 폐가여행다닌다고 했던것처럼

친구들이랑 폐가 여행 마니 다니고 있습니다
그중 대전충일여고는 두번 다녀왔는데요.
생각보다 그렇게 무섭지않아요!!
뒤에 교도소잇고 접근금지.. 출입엄금 이런거붙어있고
외진곳이라 처음도착했을땐 좀 떨엇지만
들어가니 오히려 안무섭더라고요

허황된 과장이 마낫던것같아요 ㅜ 불탄방이나 부적. 저주인형

이런거 하나도 없어요

지하실도 뭐 무당이 가지말라고했다는데
가장어두운게 다에요. 아무것도 없고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곳이에요

제가 올린 사진들도 너무 안무서워서 최대한 무섭게 찍으랴고 노력한 것이랍니다.

일층에 첫교실은 거의 관광지수준이에요
낙서랑 페인팅으로 가득해요!

학교가ㅠ너무커서 도는데 좀 걸립니다.
저희는 일부로 막차끊기고 4시44분에 들어가서 해뜨고 7시경에 나온것것 같가요.

4시44분 인증샷 찍은것도 있는데 헤.. 사진을 다섯개 바께못올려서..

다녀가는사람이 정말 많은것 같더균요..

저 두번째 갔을때는 커플데이트로 오신분들도 만나서
같이갔어요.

너무몰려 가면 너무 안뮤서워서 재미없으니 한 세명정도
휴대폰후레쉬들고 들어가면 좋은 경험이 될것 같아요.

그밖에도 부산부전동폐병원도 다녀왔고
다음달에는 쌍계사 폐호텔을 다녀올 예정이랍니다!

폐가 궁금한거있으면 쪽지주시면 성심성희것 대답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