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학년땐가?-_-??????????????????

독자:확실히 해 이넘아....

사학년때였다.... 그땐 내친구가 철권 태그를 하였는데...

그게 어찌나 잘하게 보이던지....ㅡㅡ

데빌진 레이져 깸판이 나한텐 화려한 어려운 기술로 보였으며....

진 뺑뺑이 기술 깸판은 버튼을 마구마구누르는게 나는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기술인줄 알았따....

나:니 진짜 잘하네....
친구:즐-_-

설날..... 나는 꼬깃꼬깃모은 세뱃돈（만원）을 들고 자신만만하게 태그수련용 철권3를 샀따!!!!!!!!!

나는 친구에게 기술을 배웠다...

친구는 폴의 초깸판 오아~~~를 선보였다...

나:와~ 양끄 짱이다!!!!

나는 열심히 집에서 오아~~~를 수련하고 그밖에도 뺑뺑이등등을 배웠다...

드디어 철권 태그를 하였다!!!

컴퓨터와 붙었는데, 우웃, 컴퓨터는 나의 레이져초깸판에 졌다...

나:ㅋㅋㅋㅋ

독자:좋냐?

나:엉 ㅋㅋㅋㅋㅋ

독자:-_-;ㅗ

그런데 어떤 중학생형이 나에게 도전을 했다......

나:허걱!

쫌 쫄았지만 첨엔 폴하고 로봇（잭）을 골랐다....

나는 로봇 초깸판 밑으로가면서 손두개누르기 신공을 썼다.....

근데 어쩌다가 로봇 필살기가 나갔다....-_-

독자:ㅋㅋ 뽀록이다...ㅋㅋㅋㅋ

나:즐-_-ㅗ

폴의 마무리 오아~~로 내가 이겼다!!!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좋은갑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한번 중학생이 연결했다.....

나는 데빌과 폴을 골랐다....

나는 데빌초깸판 레이져를 썼다... 그러나 중학생형 진이 앞으로 달려가서 내뒤를 잡아 그대로 케이오우시켰다...

독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웃지마라-_-;;;;

독자: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째판 나는 정신을 가다듬고 폴 필살기를 썼다..
그러나...-_-
역시 기를 모으는순간 진이 뺑뺑이를 쓰는 바람에 또 졌다...ㅡㅡ

결국 백원으로 십분을끌고 쓸쓸한기분으로 나갔다....

독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_-ㅗ즐

독자:반사ㅣ-_-ㅣ

나:울트라 반사!

독자:우웃.....

지금도 철권3시디로 가끔씩 아주 가끔씩 하였다...





잼있었나요?

워낙 말빨이 안되서 쿨럭-_-;;;;

제발 지워주시지만 않으시면 제가 최선을 다할께요 ㅜ.ㅜ

그럼 바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