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재미있게 쓰는 방법.....


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거에 대해서 니가 뭘안다고 이런글을 올리냐..


하시는 분들이 있을줄 압니다..


만약 실제로 그런분이 계시다면 조용히 추천을 누르시고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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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 글은 글을 재미있게 쓰는데에


매우 유용하게 쓰일수 있음을 알리는 바이며 이것은 글쓰는 방법이라는


틀을 벗어나 말을 재미있게 하는대에도 쓰일수 있음을 알린다..





그럼 오늘의 주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한다.


*픽션 : 허상, 지어낸 이야기 （모르는분 없겠죠-_-）



실제로 이 픽션이라는것은 글을 재미있게 쓰는것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할수있기에 픽션을 주제로 정해봤다.


이 픽션을 잘 사용하기 위한 방법이란 과연 현실의 내용에


픽션을 얼마나 적당히 섞었느냐가 그 중심이 될것이다.




그 중 웃대의 유명인사들은 실화 80%에 픽션 20%를 섞는


8:2 픽션 믹서법을 사용한다-_-;（못믿겠으면 믿지마라 -_-）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천상 역시 8:2 믹서법을 애용하는 편이며....


그렇다고 내가 웃대 유명인사라는 뜻은 아니다 -ㄴ-;




*웃대 유명인사 : 러브풀, 낙천, 희야님 등등을 일컬음.




그럼 과연 8:2 믹서법이 얼마나 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제로 예를 들어서 알아보도록하자.



먼저 첫번째 예문


실화 100% :


오늘 똥을 쌌다.. 똥구멍에서 피가났다.. 아팠다..




그럼 이것을 그 궁극의 비법 8:2 믹서법으로 조리해보도록하자.




실화 80% 픽션 20% :


오늘 똥을 쌌다.. 똥이 너무 커서그런지


똥구녕에서 피가 분수처럼 쏟아졌다-_-; 똥구녕에서 은은히 전해오는


고통에 나는 무의식적으로 손발을 오그라뜨렸다.



위에서 봤다 시피 이 8:2 믹서법은 글의 주제를 흐트러뜨리지


않으면서도 글 내용을 약간 신비스럽게 변화시킬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픽션만을 강조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그 예로 실화 20% 픽션 80%를 섞은 2:8믹서법이 있다..


이런 내용의 글은 거의 구라가 주 내용이라고 보면 확실하다 -_-



그럼 또다시 예문을 들어서 비교해보도록하자.



예문



실화 100% :


학교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열었는데 그 속에서 지렁이가 나왔다.





실화 80% 픽션 20% :


학교에 가자마자 도시락을 먹기위해 도시락 뚜껑을 열었는데


그 속에서 지렁이가 내 밥을 훔쳐먹고 있었다..


젠장! 지렁이가 밉다!




여기까진 괜찮았다. 그럼 픽션 80%의 2:8 믹서법으로 정리해보도록 하자




실화 20% 픽션 80% :


학교에 가서 옆친구의 도시락을 훔쳐서 먹기위해 몰래 뚜껑을 열었다.


앗! 근데 그 안에는 집채만한 고릴라가 한마리 들어있었다 -_-


난 너무나도 당황한 나머지 그 고릴라를 옆친구의 콧구녕에


쑤셔넣었다..-_- 친구가 많이 고통스러워했다.....


하지만 그 친구는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애써 웃음지으며 이렇게말했다.


"고... 고통스럽지만... 우리의 2세를 위해서라면...^^... 헉헉...."




자, 보셨는가? 이처럼 2:8믹서법을 쓰게될경우에는 상당한


악효과가 나타난다.. 만약에 실제로 저와 같이 글을 올렸을경우엔


웃대인들로 부터 강한 압박을 받을것이 분명하다...



[ 이건 구라임이 확실하오! ]
[ 콧구멍에 고릴라가 들어갈수있나...-_-? ]
[ 콧구녕에 고릴순이 들어갈수있나...-_-? ]
[ 똥구멍에 김두한이 들어갈수있나...-_-? ]
[ 개구멍에 으악새가 들어갈수있나...-_-? ]
[ 훗.... 역시 웃대인들의 단합력이란... ]
[ 헉.. 사타구니에 압박이.. 탁탁탁탁탁탁탁탁.. ]
[ 제발 그 탁탁탁좀 그만하시오-_- ]
[ 귓구멍에 루돌프가 들어갈수있지...-_-;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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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같은 코멘트가 예상된다..


하지만 난 죽어도 구라를 80%이상을 섞고 싶다는 분이 계실줄안다.


그런분께는 곤니치와와, 폐인김씨 분등이 사용하고계시는


막나가100% 픽션법을 사용하는것이 더 유리하다.


그 예로는 곤니치와와님의 '마법사 죵니의 이야기'


폐인김씨님의 '아킬레스건을 끊은 아이들'등이 있는데


현재 서점에 가시면 구입하실수 있다..



그 외에 나는 뭔가 색다른 방법으로 남을 웃기고 싶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빚가충님의 시리즈


'노는게 제일 쉬웠어요' '빚가와 H양의 러브스토리'


'대출놀이! 일주일만하면 빚가충만큼 빚이 생긴다'


등이 현재 서점에서 출판되고 있으니 구입해서 보시기 바란다.


자매품 '빚가의 충격고백! 난 사실여자였어요'도 있다..



이로써 내가 알고있는 에 대한 사용법은 다 알려드린것같다.


다음엔 글 재미있게 쓰는 방법..........편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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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구상했던것보다는 재미없는 글이 되버렸군요..


그리고 빚가프리오님의 아이디를 함부로 써먹어서 죄송합니다-_-;


더이상의 수필의 소재가 없어 이상한 글만 올리는 천상은 이만


물러가도록하겠습니다...-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