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 （__）


원래, 어떤 이유에서든 말하지 않고 싶은 비밀이지만;;



추천을 위해 -_-;;;;;



저도 허접 글 마니마니 써온 작간데 ... 쿨럭 -_-;;


지명도가 원....ㅋㅋㅋ


그럼 오늘 정말 쓰라린 기억이네요...반말이 편해서 오늘도 반말을

넓은 아량을;;




스타트....!





어젯밤...

프린세스 메이커3 를 하다가, 오랜만에 우유를 먹었다...



진짜 우유. -_-;;


2% 저지방 우유 ...



유통기한이 3일 지났지만,


"훗 이 겨울에 냉장고에 있떤건데...어때..."



ㅇ ㅏ 그때 왜 난 우유위의 건더기들을 보지못했을까...ㅠ.ㅠ;;




아....이 식상한 스토리에 벌써 예상하신분들...


경의를 표함다! -_-~/




오늘 아침, 2교시... 정확이 8시 45 분쯤, 수업시작 5분후, 밖에

조사학습을 나가게 되었다....



그룹을 정해서...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우리 교실만 그런거라, 교정엔 사람이 거의 없었고...


10분쯤.... 아니 좀 덜 됫을까...

아랫배에 긴장이 서려왔다...



간밤에, 자다깨서, 배가 신호를 보내왔지만,


그냥 똥-_-꼬 닫고, 자버린.. prizmsam...!



근데, 가벼운 방귀.... 다 아시리라 믿는다...


소화가 된 방귀라고 하듯, 뿡뿡 나오다 두어시간 후에야...

살살 느낌오면서 떵-_-이 나오는 방귀....



근데 이번건 조금...묵직했다.... -_-;;


"쿠루루룩, 뿌루루룽...!"


prizmsam : '..!!'


조금이 아니었다, 생애 최대의 큰것이었다...-_-;;;;



정확히 2분후쯤, 삘이 왔고, 떵-_-이 매려운 단계를 모두 건너뗘버리고....


화장실에 갈 틈도 주지 않고, 싸기직전,


들이쉰 콧김과 함께, 발산해 버릴듯한 기세가 나와버렸다...



똥-_-꼬 위쪽의 약간 들어간 부분에 전기가 찌리릿...-_-;;





이무렵. 교실 학생들은, 다 교실로 들어가고, 수업시간이 20분 남았으므로....





그쯤 화장실을 향해 기어가는..-_-;; prizmsam....



도착했다, 이미 쟈크는 다 풀렀고, 이제 빤-_-쯔에 두손 다 가있다..



좌변기를 내리고, 싸기만 하면 되는 자세였다....



체육교실,

락커룸이라 불리는곳....


락커룸 안... 자판기에서 15보 정도만 가면, 화장실이있다..




허거거거걱, 이런...


3개의 변기중,


2개가 닫혀있다......!


오 그나마 하나 열려있군 다행이다....!



허거걱....


근데 문이 없잖아..-_-;;;;;



그랬다, 문이 없었다...-_-;;;;



좌변기를 내렸다, 허거걱, 문이 없는 관계로, 5개 밖에 없는 소변기


대신 여기다 오줌을 갈겨버린것이다.... 어린것들이;;;


어머니...ㅠ.ㅠ;;



물은 누렇고, -_-; 휴지도 녹-_-아 있고..



물 내리는것 도 짜릿하게 젖어있다.... 쑤벨름들;;


다리를 올릴순 없다...-_-;;;


그순간 한쪽 다리로 다 흘러버릴테니깐.....-_-;;;;




이래뵈도 청결한건 드럽게 따진다 -_-;;;; 우유는 상한듯한거


퍽퍽 잘 마시면서 -_-;;;




암튼, 열린문이지만, 옆에 색히들이 나오지 않길 바라면서....


최대한 빨리 싸려 노력했따...



좌변기에 앉은건 물론이다....-_-;;;


청결하데메?! -_-;;; 미안;;;




공중에 뜬 상태로 누지 그랬냐는 독자분들도 계실터인데..-_-;;;



그럼 똥-_-꼬가 안벌어진다....-_-;;


그때 당시, 그러기엔, 내 똥꼬의 압력은 3년 홍수를 버틴,

소형 댐이였다...-_-;

그럴 경향이 없었다.....


암튼 어덩이는 어떤 색히, 아니 한두놈이 아닌 색히의

드러운 국물에 지배되서 축축해졌고;; -_-;;;;;







빤쯔를 부여잡고, 새빨간 피 덧이 들을 쏟아냈다...


옆에서는 ...


지들도 즐기면서......


"오 쉣!!! 누구야!"

라는 소리가 나오고, 침묵으로 일관한 ㄴ ㅏ-_-;;;




그나마 똥-_-꼬에 피나게 힘준 관계로 옆에 있던 색히들 보다

먼저 끝낸게 오늘하루의 다행이었다...-_-;;;;






근데 신이시여....

너무 오래기다렸군.... 훗....


이미 내 팬티와 바지, 그리고 신발 뒷 굽은...


나의 떵들에 당해버린 후였다....



수업시간 15분 정도 남았다...


급해진다.....


애들애겐 미안하지만, 락커룸을 돌면서, 바지를 쌔벼 입은후....


-_-;;


（ 내가 고1, 고2 때까지 쓰던 락커를 쌔볐다....


번호가 똑같았다.... 금고처러 3번 돌리는자물함...아시리라;;;）


신발을 벗고 -_-;;;;


교실에 놔뚠 가방도 잊어버리고, 집으로 향했다...



휴, 그나마 안걸렸으니 됬잖아?! 그치?! 하시는 독자분들...

-_-;;;


오늘, 우리 집 - 학교 사이 꽤 큰공원에서, 아침부터


무슨 Festival 준비를 한다고,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_-;;



집에 종종걸음으로 30분 동안 안면몰수를 하면서 걸어가야했다..!


-_-;


참고로, 내 락커 쓰던놈, 바지는 Medium 이었다 -_-;;;


나는 키 185 에 -_-;;; XL 입는다...-_-;



게다가 울 학교 체육복 반바지는 노란색~!

ㄱ ㄱ ㅑ ㅇ ㅏ~!!!!!


허벅지부터 -_-;;; 허예서, 살뺀답시고, 반바지 입고 뛰어서

종아리만 씨꺼만 -_-;;;;




집에 와서 씼는데, 슬램덩크에서 강백호가 패스미스후 게임을 진후


흘린 눈물이 내눈에서도 흘렀다 ㅠ.ㅠ;;;


후훗, 오바다....


샤워실에서,

우낀 대학에 글 올릴 생각에, 학교로 돌아갈 생각도 있었다 -_-;;;




그러니 -_-;;; 제 이름 기억해 주시고, 코멘트에....


추천까지...해주심... 쿨럭 -_-;;;;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다음에는 몸무게 20Kg 빼기 글 올려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