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한달만에 헤어진여자친구
일년동안 못잊음..
하루라도 생각안나는 날이 없음
일어나서. 출근길. 일하면서. 밥먹으면서.
퇴근하고. 퇴근길. 쉬면서. 씻으면서. 자기전에.
꿈까지 일년동안.
세상이 핑크빛이었고 표현할수없을만큼
미친듯이 좋아했는데
방식이 잘못됬는지 안좋게 헤어져서..
내가 믿음을 못줘서
헤어진 여자친구
놀러가자고 말만하고 가보지도
이것저것 해보지도 못하고
작년 이맘때 사귈때. 헤어진 초가을부터 지금까지
못잊음..

주변사람들 한테는 자기가 나쁘다고 말하고
내가 나쁜건데
주변사람들 입에서 내얘기 나오면 걔는 잘지내냐고 왜 물어보는건지
나는 길에서 주변사람이랑 있는것만봐도 시큰거리는데
아직도 그렇게 이뻐보이는데

다시 연락 하고싶은데.. 기분 나빠할까봐
잘살고 있는데 끼어들면 뭣같을까봐
연락 못하고있어요
일년동안 연락하나도 안했어요
안좋아할까봐 참았어요 술먹을땐 나 어디 전화하면 말리라고 폰뺏으라고..
전남친한테 연락오면 싫어한다는데
연락 안하는게 좋겠죠? 1년동안 잘 참았는데..
전여친이랑 자고싶어서? 여자가 없어서?
그딴 개같은 이유 아니에요
연락이라도 하고.. 보고 듣고싶어서
다시만나자고 염치없어서 얘기 안할거니까
연락만이라도 하는거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