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무섭지도 않고 뜬금없거나
기기괴괴 짝퉁인거뿐이라 개노잼이었는데

오늘껀 괜찮네요
딱히 무섭도 않고 스토리도 별거없지만
2015 소름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한
효과음, 움직임 효과, 진동（휴대폰 한정）과
웹툰은 위에서 밑으로 스크롤해서 본다는 특성을
매우 잘 활용한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소름2015의 의의가
웹툰이 발달하는 세계에 맞춰
사람들의 기호를 충족시키고자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는데 있다고 생각하는데
오늘자 작품은 그 활용을 적절히 해낸 작품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