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마스는 아이돌이 아니라 타케P한테 감정이 이입되는 나머지 볼 때마다 빡치네요

공부 열심히 해서 큰 회사에 PD로 취직해서 인생 좀 피나했더니 캐스팅, 매니저에 보디가드까지 겸업이고

스토커 소리 들으면서 댈꼬온 애들은 사보타주는 기본에 '아이돌 안해, 에헿헿 냥냥, 일 하는거 야-다, 먹는다 카나코' 이러고 있지

옆 동네 듣보잡 PD는 비교적 속 편하게 하면서도 아이돌도 대박내고

그래도 욕 한번 안 하면서 이런 애들 사람 만든다고 바빠 뒤지겠는데 위에선 성과 안 좋다고 '기획 다시 짜와, 성과 없으면 너님 두고보셈'

그렇게 처갈굼 당한 뒤에 사무실 돌아오면서 애들 '꺄륵 꺄르륵!' 대면서 'P쨩 우리 도와줄께!!' 하면서 지들 처지도 모르면서 되먹지도 않는 사안 적어놓고 '잘했지? 헿헿'

이런 상황에서 술 안 마시고 대마도 안하면서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하는 P가 성인인거 같습니다

나 였으면 신데 애들 한 두명은 빌딩에서 밀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