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각..아침8:17분... 어제 꿈 때문에..왠지 모를 불안감이..


앞서는 하루.. 아무것도 모른체 오늘 하루를 보낸다.









[ pc방. ]




어제 만난 젖소를 찾기위해.. 온갖 메신저를 통해.



젖소를 찾는데.. 젖소는 행방불명이 됬다.






-젖소..이놈이..네덜란드로 소젖 짜로 갔나? 왜 안보이지..



뭔가..불안한데 누나랑 엄마는 ..?! 전화..






0 1 0 -6 7 x x 7 2 1 4







전화받아...전화받으라구....





!?






누나: 여보세요.?




-누나 괜찮아..?




누나:아~너구나.. 오늘 들어 갈꺼야.너무 걱정하지말고 혼자 띠놓고 와서 미안해.





-휴...다행이다.. 응 ! 빨리와~





뚝....






- 나.. 뭔가 잊은거 같은데...? 젖소가 할려고 하던 말이 뭐지?



서..설마..!! [나 네덜란드로 젖짜로 간다] 이건가...!!!!?



아닐꺼야..녀석은 아인슈타인님의 우유를 더 좋아해..흠..어디갔지..?









저녁10:10분.















-아아아아악!! 이제는 젖소말고 우리가족까지 네덜란드로 갔냐!!!?





에잇.!!







0 1 0 - 3 4 x x - 2 4 6 9






엄마:아들 ! 이제 한 1시간이면 온다 ~ 기달려!





-엉..1시간? 진짜지..? 빨리와~ 아 맞다 !! 족발사와~







[저녁12:47분 엄마랑 누나가옴.]





-1시간이라며..?





엄마:미안하다.. 대신아 족발사와잖어.





-흐음..일종의 거래인가.?!






엄마:그냥 처 먹으렴.






-네.







그렇게.. 맛있게먹고 놀고 하다가 새벽1시쯤 됬나?



일이 터졌다..







-쩝쩝...으윽~배부르다...





엄마 : 혼자 다 처먹으니까 안배부르겠니?





누나 : 야 ! ! 이거 뭐야..?






-뭐...? ??!!






녹..음기..?!








누나:내가 이거 들어봤는데 .. 너혼자 뭐가 그리 재밌냐..?ㅋㅋㅋㅋㅋㅋ








-하..한번 들어 볼래....







치 이 이 익 . . .






-일단..난 맨처음에 개새끼를 녹음했지.. 그다음..녹음기를...켜놨썼나..!?







궤에에~쒝웩~뀌이~~







-여기다음엔.. 아무것도 녹음 안했지..











치이이익...







딸칵....








-하아.. 진짜 못들어보겠다... 누나한테 내용을 알려달라고 해야겠써.











-누나..누나가 들은 그 테이프속 내용이 어때..?







누나 : 응..? 킥..쫌 소름끼치던데...







- 뭐 . . 뭐가 . .?






















































































누 나 : 너 1분동안 소름끼치게 웃었잖아..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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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빨조지지마입니다.

일단 저번에 낚시글부터 사과를 해야겠군요.

죄송합니다 저는 그냥 웃자고 쓴글인데..악글이..

흠..이글을 픽션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군요.

하지만 100% 노 픽션이구요 웃는 소리는 아주~미세하게.

들렸습니다. 진짜로 그 소리 들으니까 무서웠고요.

엄마는 그냥 잡소리라 그러고 누나는 귀신이라 그러고.

전 그냥 엄마처럼 긍정적으로 잡소리로 생각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오타 이해부탁드립니다.

낚시글 정말 죄송하고요 앞으로도 공포글 많이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ㅡ^

ㅡ T H E N E D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