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제주도에서 회사다니며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제주도 오고 유기견들을 너무 많이 봐서 고민고민을 하다가

이번에 한 아이를 데려오게 됐어요ㅠ 제 욕심이죠

사택을 살고 있는데 특별히 반려동물을 키우지 못하는

규정도 없고 키우고 있는 분들도 계셔 데려오게 됐습니다.

그런데 데리고 온지 일주일도 안돼서 민원이 들어 왔네요.

민원 들어올거 예상하고 주변에 드릴 사과문이랑 작은 뇌물?

준비하고 있었는데ㅠ

생각보다 분리불안이 심해 온 복도에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산책 두번이 부족한가봐요ㅠ 더 나가야겠다

우선 현관문에 방음재 설치하고 교육 계속 할 예정인데

안되면 이사해야죠ㅠ 피해를 본 이웃 분들께 죄송하네요

제가 교대라 출근할때 다른분들은 아직 취침시간 이거든요

휴... 그래도 교육이 성공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