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알코올을 섭취할 핑계는 디지게 많은데~
맨날 줄인다~ 줄인다~ 하면서~~~
오늘은 이러니까~ 내일은 저러니까~
이러면서 술 마시고 있네 키킥

정말 행복했을 때엔, 술 생각도 전혀 안났었는데~~~
언제 그렇게까지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물론 인생 앞길이야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인간은 앞날을 바라보며 동시에 지금 현재에 존재하는
존재니까 지금 현재가 ㅈ같으니까 계속 이런 쾌락을
찾는가 싶기도 해

아 옘병~~~
걍 먼지가 되어 파스스 사라지고 싶다
그냥 정말 소소한 행복감이라도 있으면 그나마
이런거 보고 버틴다~ 이런거 보고 견딘다~ 이러잖아?
행복이랑 쾌락이랑 근데 너무 다르니까 또 그래

암튼 참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