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말하기도 그렇고 고민되는데 말할곳이 필요해서 여기올린다
사귄지 1년되었어!
남친이 나 좋아하고 생각하는게 느껴지고 좋은데,
성적으로 생각하는게 많이 안맞는 것 같아서 너무 고민이야..
예를 들어서 나는 여행가서 같이 잔다고 하면 거사?를 치루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남친은 바로 잠든다던지,
그런 분위가 조성되어도 스스로 피한다던지 이런게 느껴져서..

다른건 다 맞는데 이 점이 안맞아서 고민이야...

내입장은 아무일도 없으니 자존감도 떨어지고, 나를 정말 좋아하지않나 생각도 들었어
원래 남자들은 이런거 좋아하지않나..?
대화를 더 해야할까? 아니면 정말 이런거 안좋아하는 남자도 있는걸까?

사실 나는 좋아하는편인거 같은데 이런 점 안맞으면 힘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