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쓰는글입니당...


열심히 쓰려고 하는데...왜케 소재가

없는건지...



역시 난 바본가봅니다-_-




그럼 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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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내가 세이에 목매던 시절...






그때 난 세이방송에 푹~빠져있던터라...






방송을 들으면서...




잡담을 즐겼드랬다...







나의 말빨은 나날이 늘어만 갔고...




나의 쓸데없는 위트와 센스-_-;;;;는...





최강으로 빛을 바랬다







물론 이쯤되면 욕하는 사람이 있겠지..^.^




그치만 참고 넘어가주길 바란다...





그럴듯한 사랑한번 못해본 난...


남자들과 무진장 친했고....


남자들이 하는 장난은 다 받아줬드랬다..




그 장난이 나를 갈구는 것이든





야한 농담이든....-_-;;




그래 나 남자에 무지 목말라있었다

아니 사랑에....




그러면서 남정네들은 나만의 늪에 한명씩

빠져들었고....


그들은 나의 면상도 안본체 나에게 씨부려댔드랬다





남정네들-_- : 낸데야~나 너 사랑해 *^^*



낸데 : 나 얼굴도 안되고 졸라 뚱뚱하고 몬생겨두 좋아? -_-




남정네들 : 그런거 상관안해...난 맘만 이쁘면 된다...*^^*




낸데 : 으....응 （조또-_-ㅗ）








이런 개뿔 호랑말코 같은 얘기를..-_-;;;;;;










하지만 그땐 나도 나름대로 꿍짝을 맞춰주며..







놀았다...사랑이란 말가지고...







사랑한단말 분명...사랑하는 사람에게 들으면





기분좋고 달콤한 말임에 틀림없다





나도 그땐 사랑이라고 믿었었고....






그치만 지금은 아니다







난 면상도 안보고 나의 말빨에 대한


환상만으로 사랑한다고 씨부리면









입 찢어버리겠따...-_-;;;;









그리곤 당장 달려가.....





얼굴을 쑥~~~들이밀며....





자신있게 말하겠다...


.
.
..
.
.
...
...
.............
..................
.......................
...........
.

" 잡것아 이래두 좋냐? -_-ㅗ"









"헐...난 마음만 이쁨돼...-_-"













"조또 -_-ㅗ"







그러곤...담날부터 연락을 끊겠지...


그리곤 생각하겠지....





' 저런 핵퍽탄이 있나...


또 채팅해서 이번엔 이쁜뇬으로 꼬셔서..



꼭 같이 자야지-_- '






'그래 아무년이랑 자빠져 자고



에이즈나 걸려랏 -_-;;;;;;'








그래 나 퍽탄이다 -_-





나 21년 살면서....요즘은 특히..


처절할 정도로 외모가 중요하단 생각 많이 한다






그치만 알맹이가 없는 껍데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지기 마련이니.....



나 또 한 믿는다...







언젠가 나를 구제-_-해줄 멋진 남정네가 나타나겠지...




그리곤 내가 그토록 원하는 말을




진심으로 속삭여주겠지....




"낸데야 나 너 사랑해...이 맘 변하지 않을께"




물론 영원한 사랑은 없고



또한 변하지 않는건 없다지만...






그치만 난 믿어보련다




그냥 또 한번 속아 보련다





.........진심은 진심으로 통하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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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러브풀님 글을 좋아하는데..


러브님 글중에도 껍데기란 제목의 글이 있죠??


그거 읽고 나서...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표절은 아니니-_-




테클걸지 마시오...




글고 추천-_-알죠?


안하믄

데이트 신청 합니다-_-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