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말 중대한 결정을 해야할때

항상 진지하고 이성적이고 현실적이려 노력한다.

정말 그 누구보다 깊게, 다양하게 생각해본다.

다른 사람 의견, 조언도 최대한 받아들이려 노력한다.

하지만 그렇게 한 결정이 항상 틀린 것 같다. 아니다 틀린다.

내가 한 결정이 다수에게 도움이 되진 않으며, 주위 사람들이 신경쓰게 하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것 같다.

모든 선택에는 후회가 따른다지만, 내가 하는 모든 선택은 틀린다. 정말 너무 현타가 온다.

이럴때 마다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아무것도 결정하고 싶지 않아진다. 모르겠다 너무 가슴이 아프고 힘들다. 어떻게 해야될까요..??